캐려가 스1보다 '화력'은 좋음.

결코 캐려가 좋다는게 아니고

오해하지 마셈.

 

스1 보다 화력과 가격에서만 좋아졌음.

화력은 스1 인터셉터도 1기만 남겨보셈 공속 존내 느린거 확인할 수 있을거임.

공방업 효율면에서는 지금이 5x2 라서 스1보다 더 뎀지 안나올 정도의 유닛은 없어졌음. 즉 화력면에서 약해진 경우는 없음. (vs 배틀 상대로 지금은 4씩 뎀 뽑아냄. 스1은 3뎀. 스1 인터셉터 공격력 6임. 8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음)

스1 캐려도 화력자체는 못 뽑았음. 인터셉터 ai도 구려서 마린 한기에 80기 넘는 인터셉터가 공격가기도 하고 뻘짓 진짜 심해서 화력은 존내 구렸음. 단지 다체력 유닛에게 1.4가 강했던거임(특히 컴센터)

 

게다가 인터셉터 4기 기본장착이기 때문에 가격도 미네랄 100원이 쌈. 생산속도도 시증 고려하면 쬐끔 빨라지긴 한거임.

 

 

그러나

 

1. -1 된 사거리와(스1은 사거리 9, 스2는 8)

2. 무빙샷이 매우 힘들어진 점. (지금도 되긴 되는데 사거리가 짧아지고 더 힘들게 됨, 사거리뿐만 아니라 무빙샷 인공지능이 낮아졌단 소리임)

3. 인터셉터가 스1의 경우 쉴드가 벗겨지면 지가 알아서 캐려로 돌아가 쉴드채운 후 (안에서 채우는 시간 약 2~3초-현실시간) 다시 나와서 싸웠는데 지금은 그냥 죽을때까지 열심히 싸우다 산화(= 생존률 하락)

 

이 세가지의 너프가 된거임.

 

게다가 핵심적인 요인은 스1과 달리 캐려 대응능력에서 테란이 매우 좋아짐. 저그도 나빠졌다고 할 정도는 아님.(저그전에 캐려를 원래 안썼으므로 스1때도)

 

테란전 핵심유닛이었는데 그 이유는 테란이 골럇 말고는 솔직히 캐려 못막았음. 스1도 마메 상대로 캐려 붙어보면 인터셉터 녹아나긴 마찬가지임. 근데 중요한건 스1은 테란이 바이오닉으로 운영을 못하기 때문에 캐려보고 해병뽑는건 불가능함. 무조건 메카닉인데 메카닉은 골럇뿐인데 골량은 솔직히 요격기 못잡음 (그래서 아예 캐려 본체는 포기하고 다수 골럇으로 누가 더 미네랄 손해인지 보자 라는 이영호식 캐려대처법이 나옴) 바이킹도 요격기 못잡는거랑 똑같음.

스1도 만약에 레이쓰가 소형이고 커세어란 유닛이 없었으면 캐려 못나왔음. 레이쓰로 털면 되니까. 근데 종이비행기가 대형이기까지해서 레이쓰로는 못잡았던거임.

 

 

근데 스2는 마린이 중심이기 때문에 바이킹이 없어도 거신이나 고기가 지원안해주면 인터셉터가 신나게 털림.

게다가 바이킹이 중장갑이긴 해도 사거리도 길고 스1처럼 대형, 저체력 킬러인 커세어 대신 웬 불사조가 있기 때문에 공대공에서 토스가 장악을 못하고, 공대공 장악이 안되니 당연히 느린 캐려가 털리게 되는거임.

 

결론은 단순히 캐려 성능이 좆구려진건 아니라는 거임(구려진건 맞는데 좆구려 졌다 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는거). 부가적인 상황(해병 중심체제 + 테란의 강력한 공대공)이 캐려를 못쓰게 만든거임.

 

솔직히 캐려는 가스만 해결되면 오히려 저그전에 공포랑 더불어 써먹을걸 고려해 볼만함. 캐려는 무탈킬러고 공포로 타락귀 조지는 거임. 물론 입스타.

스1에서도 캐리어가 스팀업 해병 2기랑 화력 비슷했나요?

스1에선 요격기 내부쿨 3초도 없었던걸로 아는데

배틀은 DPS가 2배가 됬습니다 ^^

스1도 비슷함여. ai는 지금보다 더 나쁘고

캐려 이야기 하는데 웬 배틀이 ;;
요격기 내부 쿨 있음. 쉴드채우러 들어가면 한동안 있다가 나옴여. 3초는 좀 긴거같고 2초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