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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3 03:24:54 KST | 조회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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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윤열 전향의 최대 수혜자는 긔몽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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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밝힙니다 */
김원기 선수는 이미 지난 GSL 결승 리그를 통해 스타성을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1. 생방송 15만, 결승전 VOD 146만 클릭(13일 새벽 현재)의 주인공
2. 그가 플레이 하는 종족은 최약체 종족으로 평가받는 저그 (북미 리그에는 없는 종족)
3. 현 GSL 오픈 디펜딩 챔피언
4. 준수한 외모
5. 이선균이 생각나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6. 간간히 유머를 섞으며 상대방을 휘어잡는 말솜씨
7. 20대의 억대 자산가
김원기 선수 우승 소식조차 네이버 실시간 순위에 아주 잠깐 올랐을 뿐인데, 이윤열 전향 소식은 꾸준히 순위에 올랐으며, 임요환의 경우 본인의 이름과 GSL을 동시에 실시간 순위에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임요환과 이윤열의 스타2 전향으로 스타2 팬덤 자체 수적으로 시즌1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수직 상승했으며 김원기 선수가 시즌 2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이미 입증된 스타성을 바탕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지 않을까합니다.
/* 잠이 안와 뻘글 남기고 잡니다. 다들 즐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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