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갈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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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1 17:36:01 KST | 조회 | 764 |
제목 |
서기수 탈락은 예견된 일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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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시절에 골수 플토빠였던 사람중 하나로 사기수 선수 탈락이 안타깝긴 하지만 플토유저분들 너무 큰상심은 없길 바랍니다.
스1과 스2과 후속작임에도 차이점을 보이는 게임이지만 엄연히 같은선상에서 비교할만한 게임들입니다.
그런면에서 사실...
사기수 선수가 스1에서 보여줬던 행보는 어느정도의 스타일리스트적인 모습들은 보여줬지만 시대를 풍미했던적은 없었죠. 스1의 전례로 볼떄 이번 탈락이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서기수 선수보다 추후에 합류될 가능성이 있는 박정석,오영종,김택용,송병구 등이 더욱 기대가 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없어 조언할만한 입장은 아니지만 서기수 선수가 재능적인 측면에서 뒤쳐지시는 선수가 아니라면 연습량,연습환경 또는 연습방법등 그 어떤것이든 변화가 필요할때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의 행보처럼 서기수선수가 무너지리라고 생각하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늘의 일을 계기로 한단계 더 발전하여 자신의 재능의 크기를 뛰어넘는 더큰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채찍(?!?) 같은 글을 올립니다.
플토유저분들은 거북하셨다면 사과말씀드리며, 더 큰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글이니 너무 오해는 없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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