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ostsh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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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9 14:35:08 KST | 조회 | 683 |
제목 |
테프전 밸런스는 저프전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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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유닛 싸움에서 밀린다. -> 초반 주도권을 테란이 쥐고 있음
2. 테란은 이 주도권을 이용하여 토스보다 멀티를 더 빨리 할 수도 있고 푸시를 할 수 도 있다. 토스가 초반에
멀티를 하지 않고 무난하게 간다면 테란은 3배럭 모으면서 멀티 그리고 우주공항 의료선 운영
토스 입장에서 노멀티로 테란과 계속 싸우면 지게 되므로 초조해지게 된다.
3. 토스는 테란 상대로 동일한 타이밍에 멀티를 먹을 수 없다. 또한 로봇공학소가 강제되어 날빌이 아닌이상 로봇공학소를 올려야만 한다.
4. 서로 멀티를 먹고 거신이 모이면 토스는 기초유닛의 부실함을 극복할 수 있다. 반대로 거신이 없다면 테란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가령 드랍을 할 경우 1의료선 병력을 막기 위해서 토스의 추적자는 적어도6~7기가 필요하다.
5. 의료선이 도망가기 너무 쉽다. 테란 전에 차원분광기로 드랍을 시도 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것이다. 스팀해병으로 부터 차원분광기를 살리는건 매우 힘들다. 하지만 테란은 의료선을 아주 쉽게 살릴 수 있다. 또한 수정탑만 뿌시고 빠져도 되며 이 속도는 매우 빠르다. 즉 테란이 실수만 하지 않으면 의료선 드랍으로 손해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토스가 잘 막아도 의료선에 있는 병력은 안전하다 그냥 후퇴만 하는 것이다.
6. 흔들다 보면 토스는 반드시 병력 구성이 무너지게 되어 있다. 전장에 토스는 항상
거신+파수기+광전사+추적자가 조합되어 있어야 테란의 병력을 상대할 수 있다.
반면 테란은 불곰과 의료선만 운영해도 된다.
7. 테란의 의료선 견제 불곰 푸시 등을 모두 완벽하게 막아내며 거신과 고위기사가 조합되면 테란 상대로 승리
하지만 동일 실력이면 이렇게 진행되는것은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거신과 고기가 같이 뜨려면 토스가 앞마당과 삼룡이를 먹어야 하는데
삼룡이 먹은 시점에서 의료선 견제는 너무나도 강력하다 후반까지 토스가 3군대 전부 지키기 힘들기 때문이다
단순히 3군데를 지키는게 문제가 아니라 병력 조합을 유지하면서 3군데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 테란은 어느 한 군데를 모아서 치면 토스는 ㅈㅈ 토스 병력은 테란 병력을 상대로 후퇴하는것이 힘들다.
요약 : 테프전 밸런스는 저프전 수준으로 시망이다.
저그는 토스를 깐다. 토스는 테란을 깐다
테란은 저프전 밸런스 시망의 이유를 들어 토스를 공격한다. 이는 비겁한 쉴드일 뿐이다.
결국 토스는 그냥 집중공격당할뿐... ㅋ
더 문제는 북미 테란이 ㅄ인지 뭔지 몰라도 북미 통계에선 테프전이 대등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_-
이번 GSL 2시즌에서 테프전 밸런스 6:4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다. 1시즌에선 6.7 : 3.3 이었다.
ps. 참고로 다이아 하위권 이하에서는 이 말이 해당사항이 없다. 왜냐하면 그냥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택땅 토스 짱!!! 초슈퍼 울트라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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