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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7 14:47:00 KST | 조회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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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지적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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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와 캐스파, 구단이 원하는건
메이저 스포츠급의 권리로서
스타1,2를 철저히 공공재로 본다는 의식을 못벗어나네요
이제동 선수의 초상권 등의 발언도 납득이 가지만
그것또한 선수 개인이 매니지먼트를 가지고 선수가 챙겨야할 이득이지
절대로 캐스파나 구단이 가지거나 주장할 권리는 아니겠지요
어제 토론과 오늘 블쟈드 모하임 사장의 회견에서의 블리자드에 요청한 의견을 종합해보면
"게임 따위가 나대지 말라!" 라고 주장하는거 같네요
이런 맥락으로 볼때
캐스파 + 구단 + 정부가 바라는건
게임과 E-sport의 발전을 바라는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단 "자기들 손에 모든 권리를 쥐어주면 알아서 잘 할테니 참견마라"는 식의 주장이듯 합니다
이후 그렇게 생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모든걸 멋대로 하겠다는 거겠지요
대한민국의 모든 "협회"들이 그렇듯이
선수를 볼모로 잡고, 자기들 잇속챙기기에만 급급한 딱 그런 모습입니다
도대체 그들이 말한것중에 게임과 게임유저, 그리고 선수를 위한 방안이 무엇일까요...
답답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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