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는 여러빌드를 사용하고, 또 날빌에 대한 대처가 더 좋습니다.
플레기 상급은 일반적으로 '잘'알려진 정석빌드에 대한 이해도는 괜찮은 편인데, 변칙적인 전략이나, 날빌에는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경우가 많지요.
바로 그 차이가 아닌가 싶음......
플레기까지는 솔직히 날빌 10번 하면 1~2번 밖에 안당하는데, 다이아 가면 날빌천지.. 듣도 보도 못한 각종 날빌이 횡횡하니...... 정찰을 꼼꼼히 해야되죠.
평소에 하던 빌드 그대로 쓴다고 하더라도, 이것저것 손이 더 많이 가게됨.....
평소에는 '대략 이쯤에는 뭐가 나오겠군'하고 예측하고 있으면 비슷하게 맞추는데......
다이아랑 할때는 '눈'으로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어 있음.. 솔직히 100프로 확정된건 없고 상대도 나를 관찰하는 만큼 그냥단순하게 흘러간다는 보장이 플레기 때와는 많이 없음요~
플레기인 내가 이런말 하는게 웃기지만.......
다이아가서 폭풍 6연패(날빌로면 6연속 당함)후 그날 완전 빡쳐서 달렸으나.. 결과는 12승 2패.. 2일후인가?3일 후인가? 또 했었는데 그때도 날빌에 털리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진 후 플레기로 강등당해쓰요~ ㅠㅠ
솔직히 그냥 상대들이 정석 대로 해줬으면 계속 다이아에 있었을듯.... 정석 운영으로는 그렇게까지 많이 지진 않았는데..... 이건 뭐 꺼떡만 하면 날빌이 날라오니 너무 다른거에 신경쓰다보면 평소에는 당연하게 하던게 잘 안된다는걸 깨달음..... 물론 적응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