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컨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vs토스전 중반이후 때문임

삼룡이 멀티 이후의 상황에서

 

토스는 관문유닛에+거신+고기를 기본적으로 사용함

 

테란으로 같은자원먹고 조합을 상대하려면...

 

 

 

 

해불선은 기본베이스로써

 

평소 초중반의 해불선컨(스팀계속먹으면서 무빙샷)을 해줘야함

 

 

 

 

 

더하여 탱크컨이 추가됨

 

탱크컨이란 적절한 타이밍에 모드를 풀고 무빙을 해서 적절한 위치에 모드를 박는 컨을 칭함

 

 

 

 

 

더하여 유령컨이 추가됨

 

유령컨이란 교전 시작 직전에 토스의 병력이 밀집한 부분(특히 파수기와 고위기사)에 emp를 갈겨주는 컨을 칭함

선 emp갈겨주는거로 끝은 아니고 중간중간 토스 차관으로 마나 75들고 충원되는 고위기사들을 저격으로 죽여줘야함

 

 

 

더하여 밤까마귀컨이 추가됨

 

밤까마귀컨이란 평소에 앞서나가지않고 본병력들과 같이 묶여서 이동하다가

교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국지방어기를 테란병력의 머리위에 소환해주는 컨을 칭합니다.

 

 

 

더하여 바이킹컨이 추가됨

 

바이킹컨이란 해불선 컨트롤 만큼이나 집중력이 필요시되는 컨트롤로써

평소에도 쉬지않고 계속 토스 병력 주위를 밤까마귀와 같이 무빙하면서 낙오된 거신을 찾아다녀야 하고

교전직전에는 토스의 본병력을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서 거신의 큰 대갈통에 미사일 박는 짤짤이를 해주어야함

교전시작뒤에는 거신에게 시프트 점사를 해주는... 이런 컨을 바이킹컨이라 칭합니다.

 

 

해불선+탱크+유령+밤까+바이킹 컨을 완벽에 가깝게 해주지 못하면

후반의 조합제대로 갖춘 토스200병력과의 교전은 승리를 장담 못드립니다.

 

이게 바로 입스타란거임 이렇게 풀어쓰면

토스도 광전사를 혼자 앞으로 안나가게 제어하면서 거신은 바이킹을 피해 최대사거리에서 마린 불곰을 때리고, 추적자는 거신을 때리려는 바이킹을 점사하면서

고위기사는 유령의 emp를 피하기 위해 산개하면서 적절히 환류와 스톰을 쓰면서

파수기는 병력을 커버하도록 수호방패를 쓰고 역장을 불곰사이에 써서 화력을 분산시켜야 하므로

토스컨은 존나 어렵다 이렇게 쓸 수 도 있음 ㅋㅋ

내가 토스전을 싫어하는 이유

이 분은 원래 종족이 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토스를 정말 싫어하시는것같음

토스한테 존나 연패한듯 ㅎㅎ

너무 어렵게 써놨네요. emp그냥 톡 쏘고 저격 탁탁 하면 끝나는거고 지상군은 스팀빨고 퍼뜨리기, 바이킹은 사거리 길어서 뒤에서 걍 점사하면 되구요.

위에 2명은 뭔 개소리들이지 -ㅅ- 걍 테프전 후반전 얘기 하는데 불만이 참 많아보이네 ㅉㅉ

이게 바로 입스타란거임 이렇게 풀어쓰면

토스도 광전사를 혼자 앞으로 안나가게 제어하면서 거신은 바이킹을 피해 최대사거리에서 마린 불곰을 때리고, 추적자는 거신을 때리려는 바이킹을 점사하면서

고위기사는 유령의 emp를 피하기 위해 산개하면서 적절히 환류와 스톰을 쓰면서

파수기는 병력을 커버하도록 수호방패를 쓰고 역장을 불곰사이에 써서 화력을 분산시켜야 하므로

토스컨은 존나 어렵다 이렇게 쓸 수 도 있음 ㅋㅋ

확실히 어려워보이는건 사실이고 어느정도는 인정하나
너무 부풀려서 적으신 감이 있네요,

테란유저라면은 스1의 마린메딕+사베+탱크 이정도 조합쯤은
잘하든 못하든 자기실력범위내에서 다룰줄은 알겠죠,
아~ 어려워서 할 엄두 안나요. 이정도까지는 아니란 얘깁니다.

스2의 해불+의료선 + 탱크+ 밤까 이거랑 거의 비슷하네요.
거기에 고스트와 바이킹이 더 추가되서 어려운건 맞는데..
바이킹을 쉬프트 점사를 해주면 좋겠지만 진형 잘잡아서 첫 거신만
1.4노려주고 그 후에 상황봐서 드래그 컨으로 적절히 해줘도 된다고 보네요.

고스트는 어차피 서로 스톰을 먼저 지지냐 , emp를 먼저 쏘느냐 문제인데..
스1에서는 아비터와 사베의 눈치 싸움과 비슷하구요,

그리고 실제로 실전에서는 저 모두가 다 섞이기보다는 저중에서 1,2가지 빠지는
전투쯤에서 이기든 지든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

본문의 글은 너무 과잉된 감이 있어요. 모든지 자기 실력내에서 다루기 나름이고
어려운 부분, 쉬운 부분은 분명 존재하지만, 노력과 경험으로
어느정도까지는 개선이 될수 있는 부분이죠,

저게 그렇게 어려우면 스1에서
저글링 러커 디파일러 혹은 울트라까지 , 거기에 스콜지 막 10기 이렇게 써야했던
스1저그 프로게이머들은 어떻게 했답니까?
일꾼 일도 다 시켜줘야 하는 스1시스템 속에서..ㅎㅎ..

어느게 더 어려운지는 안봐도 뻔하지 않나요?
사베 5기 정도 마린 호위 혹은 단독으로 움직이더라도
스콜지 10기 부대지정해서 쉬프트로 2마리씩 빼주는 컨 해보셨다면 알겁니다.

대충 어택땅 하면 뭉탱이로 사베에 박았죠, 그래도 어떻게든 겜은 다 하긴 합니다..

사정거리 9의 공중유닛 바이킹으로 거신저격
vs
사정거리 6의 지상유닛 추적자로 쫓아내기

사정거리 10 범위 2에 은폐까지되고 크기도 쪼그만한 유령으로
이동속도 개고자인 플토병력을 찍은면 100퍼센트 명중하는 EMP맞추기
vs
사정거리 9에 직접클릭해야되고 반짝반짝거리는 고기로 환류먹이고 EMP피하면서
이동속도 쩌는 해불을 사정거리 9에 범위 1.5 피하면 데미지 1/4밖에 안들어가는 스톰맞추기

시즈탱크 적절하게 모드 풀었다가 햇다가 반복하기
vs
광전사 추적자뒤에서 안버벅거리게 항상 앞쪽에 유지시키고 파수기 안죽게 뒤로 빼주고
사거리13의 탱크에게 맞지않도록 거신 적절히 뒤로 빼기

밤까마귀로 스킬버튼 누르고 툭 설치하기
vs
파수기로 보자마자 수호방패 쓰면서 사거리 7밖에 안되는 역장으로 적의 '뒤'를 봉쇄하며

적절하게 집정관,거신 환상 섞어주기


입스타가 쩌시길래 저도 한번 해봣어요

과장하긴 했지만 컨이 플토가 더 쉽다는건 맞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