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安成湯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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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2 10:11:15 KST | 조회 | 435 |
제목 |
내가 타블로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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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입학 논란 일기전부터 타블로 무지 싫어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이번 논란 일어났다고 이랬네 저랬네 하면서 악플달아본적도 없고, 타진요인지 그런덴 들어간본 적도 없음요.
비겁하지 않나요?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한국음식 먹으면서 한국말 하고, 한국 노래를 부르고, 한국 가족들과 한국 아내를 두고, 한국 친구들과 지내면서 국적은 캐나디안?
각종 국가대항전 스포츠 경기라도 있을땐 '우리' 란 말을 서슴치 않게 뱉으면서 국적은 캐나디안?
진짜 꼴보기 싫어요.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의무를 피하고 싶어서 국적은 캐나디안인 비겁한 사람이
한국에서 한국노래 부르면서 이렇게 성공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보기 싫습니다.
단순 부러운거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는데, 일정 부분은 부럽죠.
전두환 욕하면서도, 전두환 아들딸들 엄청난 부를 누리면서 사는거 부럽잖아요? 그거랑 비슷합니다.
다니엘 헤니 같은 사람들처럼 정말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문화도 잘 모르는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괜찮죠.
근데 그 누가봐도 한국인인 사람이 비겁하게 의무를 피해서 국적을 바꾸고 성공한는거 보면 배알이 안꼴리나요?
군대나 가라. 단순히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군대 몇 명 안가면 어때요. 걔네 안간다고 국방 전력이 약해지는 것도 아닌데
근데 국적세탁하면서도 염치없이 당당하게 TV까지 나와서 경외시 되는게 보기 싫단 겁니다.
단순 타블로 뿐만이 아니죠. 손호영, 이현우, 브라이언 등등 많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지만 한국인은 아닌 사람들
이렇게 비겁한 사람들이 TV에서 인정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면서 성공하는게 맞는건가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죠.
정직한 사람들이, 자기 의무에, 국적에 도망치지 않은 사람들이 성공하는게 옳은 거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이제 이번 사건 이후로 다시 당당하게 TV에 얼굴을 내비칠 타블로 생각하니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스2이야기: 오늘 4:2 과장님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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