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성재 선수가 했던 1배럭 더블 해봤는데

  일단 1배럭 반응로 달고 멀티 했구요 앞마당 올리자마자 벙커 2개

해병 계속 찍어주면서 병영 5개까지 올라깄는데 상대쪽에서 해병 토르

한타이밍 오는거 애미리스 불곰과 해병으로 쉽게 막네요.

 

  상대쪽에서 멀티 따라가려고 하면 5병영에서 찍은걸로 깨작깨작 한타가거나

재미 좀 털고 그 유닛 다 죽어도 본진에선 유닛이 쌓여가고 좀 좋은듯

근데 그거 초반 3배럭불곰 찌르기에 털릴걱 ㅏㅌ은데

테테전의 판도를 바꿀것인가..

김성제 선수가 제일 쎄다고 한건 이유가 있을듯..

솔직히 치즈하면 뚫어버릴 수 있기는 한데... 미리 예측하고 치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매하다는..

보니깐 4분 40초에 해병 2기와 앞마당에 벙커가 지어지고 반응로병영1개와
지어지고 있는 병영 2개가 있는 상황이고 상대쪽에선 일반적인 1/1 갔는데
군수공장이 딱 완성되는 시간이네요

ㄴ 네 그래서 미리 치즈 하지 않는 한 정찰된 후 치즈는 늦음;;; 그래서 따져보면 굉장히 훌륭한 빌드라는 게 느껴짐 -0-;;

김성제 선수 인터뷰 : 나를 도와준 익명의 그분들은... 처음엔 내가 가르치는 입장이었는데... 나중에 빌드 한개를 가르쳐주면... 그 빌드를 최적화 시켜 돌려주더라...
아마 '임 or 최'라고 생각되는데, 그선수들이라면 정확히 건설로봇 몇기, 마린 몇기, 맵별 벙커의 정확한 위치, 상대가 할수있는 모든 변수... 까지 고려했을겁니다
특별한 파해법이 없는한 현재로선 거의 최고의 전략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