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라는 것에 큰 의미를 깨달음.

전 다이아 1200대 저그임미닥ㅋ

 

스2를 클베부터 해오면서 오늘 드뎌 깨달음을 얻음.ㅋ

 

 

1.지면 짜증난다. 내실력탓을 못하고 테란과 토스가 사기라고 생각한다. [초반]

 

2.슬슬 실력 탓을 할때가 온다. [초반]

 

3.나는 도대체 왜 지는가? 생각한다. 고수 리플레이와 GSL 긔몽긔선수의 영상을 졸라 해독한다. [중반]

 

4.따라하려고 해도 한계점을 분명히 느끼고이따. [중반]

 

5.잠깐의 각성을 해서 래더 1000점의 벽을 넘는닼 ㅋ [후반]

 

6.1200대 올라가서 폭풍 연패 > 휴식겸치+1승 > 연패... 무한 반복을 한다. [후반]

 

7.오늘도 7연패를 하던도중 스2 깨달음을 얻은 자를 만났다.

[어리석은 유저여 왜 점수에 연연하는가. 나는 다이아 1500대의 테란이였으나

지금 패작을 하여서 다시 실력을 키우며 올라가려 한다네.] <-오늘 낮에 진짜 만났음ㅋㅋ

 

 

 

결론 : 그래 내가 멍청했어. 점수따위 개나 줘버려. 겜은 그냥 즐기면 되는거야!!

 

근데 점수는 잘올라가는데 잘 안깍이긔 ㅠㅠ

ㅇㅇ. 전 점수나 전적 따위 신경안씀.
일단 마음이 편하고 긴장도 안되고, 별 희한한 전략도 막해보고 그래염. ㅇ 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