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vs 서기수 2경기...

와 김성제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앞마당 안먹고 올인...

 

제가 생각하기에 2경기에서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유령보다

 

끊임없이 뽑아주었던 의료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선 돋네요진짜

의료선의 수송or 치료 둘중하나는 최소 업글로 바뀌어야한다고생각함

그냥 불곰이 사기임

거신이 없으니까 그냥 대놓고 의료선만 뽑음

의료선 2개씩 나오는거 사기임;; 기술실 유닛으로 바꿔야뎀.

의료선을 거의 10기 가까이 뽑아주던데, 이게 문제인게 불곰은 가스를 25밖에 안쳐먹고 미네랄은 지게로봇이라는 강력한 채취수단이 있다는게 에러임. 가스 100 쳐먹는 유닛을 초반부터 10기를 모으는데도 무리없이 화력적 우위를 점하는 불곰을 끊임없이 생산해낸다는것 자체가 에러.

토스는 관측선 하나 뽑는데도 5000번의 고민을 하는데.

어제 2경기는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빌드 싸움에서 김성제 선수가 이긴겁니다.

한쪽은 멀티 둘다 늦추는 빌드를 쓰는데,

한쪽은 멀티 활성화 시키고 있고,

그 중간에 약해지는 타이밍을 노려서 찌른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막은건데 흥분해서 나가다가 병력 흘려서 막을거 못막은듯

그대로 죽치고있었으면 후속으로 오는 고스트에 필패하기에
서기수선수가 무리해서라도 나가려고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