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UED는 이 원정대만이 등장한다.
지구에서 출발한 원정대는 대규모 인원이 동면에 들어간체 다시 한번 긴 항해에 들어간다. 이때 원정대의 사령부
크로노스 윙이 먼저 코프룰루 구역 외각에 위치한 브락시스 부근에 도착하여 안정적인 주둔을 하게 된다.
그러나
브락시스 행성에 갑자기 프로토스 함대가 들이닥치는 것을 목격한 작전참모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지상부대
아틀라스 윙이 도착하기 전 공격을 승인하고 프로토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원정대는 브락시스 고궤도 부근에서 프로토스 함대를 포위하는데 성공하고 최후 통첩을 통신한후 프로토스 함대에게 무장 해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프로토스 특공대의 기습적인 습격으로 발전 시스템이 붕괴되어 방공시스템이 다운되고 결국 프로토스 함대는 UED의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는데 성공한다(브락시스 전투).
후에 원정대는 아틀라스 윙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자 테란 자치령의 정보망과 무기파악을 위해 자신들이 포위한 브락시스 행성에 시험적으로
Captain(플레이어)이 이끄는 지상부대를 투입한다. 비록 강하에 성공하지만 자신들의 전초기지에 베스핀 광산이 없자 자원수급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테란 연합의 후예이자 자치령의 적인
사미르 듀란 중위와 손을 잡아
브락시스의 수도
보라리스에 진입 하는데 성공하여 브락시스를 함락시킨다(첫 출격).
브락시스에서 첫 식민지 군을 받아 들인 UED함대는 자치령의 영역권 내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뒤, 다일라
조선소에서 다수의 자치령 소속
전투순양함을 탈취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출동한
에드문드 듀크 장군 휘하의 코랄 제국 정규군 무적함대와 대규모 함대전을 벌이게 된다(다일라 조선소).
뛰어난 전략과 다일라 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
전투순양함를 바탕으로 듀크의 무적 함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 UED는 옛
테란 연합의 수도성
타소니스를 침공한다. 듀란을 중심으로한 대규모 UED함대는 옛 테란 연합의 무기인 정신파 분열기의 확보를 위하여 타소니스에 주둔중이던 저그의
하이브를 대량으로 파괴 하여 지휘체계를 무너트린후 정신파 분열기 확보에 성공한다. 제라드 듀갈 제독은 정신파 분열기의 헤체를 명령하고 곳바로 코랄제국의 수도성 코랄 행성을 침공한다(타소니스의 폐허).
코랄 행성에는 멩스크의 친위대가 대규모 전투순양함와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점령에 무리가 있었다. 또한 코랄 행성은 이미
테란 연합의 아포칼립스급 핵무기로 황폐해진 후로서 제국군이 전술핵무기를 아무런 재제 없이 사용할수있었다. UED함대는 우선 피직스 랩을 파괴하여하여 입자가속기로 부터 동력을 얻던 자치령의 전투순양함을 무력화 시킨후
뉴클리어 사일로를 점령하여 핵무기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코랄 공격).
아우구스트그라드를 포위하는데 성공한 UED는 요새화 된 도시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전투순양함(전장의 새)과 핵무기(그라운드 제로)공격에 공격군이 와해되는 위기를 겪었었지만, 기적적인 증원군의 증파로 전선 유지에 성공한다. 결국 노획한 전투순양함과 핵무기로 역습을 가한 UED는 멩스크의 사령부를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멩스크의 기함
노라드 3를 포위한다. 멩스크는 듀갈에게 회담을 요청하지만 듀갈은 멩스크를 폐위시키고 그의 고급 장교들과 함께 감옥에 감금할것을 명령한다. 이때 갑작스럽게
히페리온을 중심으로 한 프로토스 함대가
짐 레이너의 통솔 아래 등장하여 UED의 포위망을 뚫고 멩스크를 구출하여
아이어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격노한 듀갈은
아크투러스 멩스크와
짐 레이너를 체포하기 위해
아이어 침공에 들어간다. 황폐화된
아이어엔 아직까지 많은 수의 저그와 생존자 프로토스가 있어 공격하기 어려움이 많았다. 듀갈은 3개의 부대를 보내어 각각 스튜코프와 듀란이 지휘를 맡아 공격을 맡은
Captain(플레이어)의 나머지 한 부대를 지원할 것을 명령하였다. 강력한 UED함대는 성공적으로
아이어에 남아있던 프로토스 함대를 격멸하는데 성공한다.
피난민들을 공격하는 못된 지구인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미르 듀란이 통신상의 문제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전선을 이탈한다. 덕분에 UED의 전선이 붕괴되어 스투코프는 퇴각 명령을 내리고 브락시스로 함대를 철수시킨다. 멩스크와 레이너는 이 틈을 빌어 워프 게이트를 타고 튀어버린다(황제의 도주).
본 함대로 돌아온 듀란은 실패의 책임을 스투코프에게 전가했다. 그리고 타소니스에서 파괴한 줄만 알았던 정신파 분열기가 브락시스 행성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 듀갈은 듀란에게 스투코프를 체포할 것을 명령한다. 허나 이 과정에서 듀란은 멋대로 스투코프를 사살했다. 그 다음, 듀란은 정신파 분열기에 과부하를 가한 후 저그의 호위를 받으며 탈출한다. 이 모습을 본 듀갈은 듀란이 배신자였음을 알아차리고 정신파 분열기를 정상화한후 복수를 다짐한다.(애국자의 피).
듀란 중위의 배신으로 큰 타격을 받은 UED였으나,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희생을 통해 정신파 분열기로 케리건과 병아리 초월체파로 내전중이던 저그 군대를 분열시켜
차에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초월체 생포를 위해 작전명 짐승 묶기를 발동시킨 UED함대는 차에서 신생 초월체를 방어하던 3마리의
정신체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여 신생 초월체를 생포한다.(짐승 묶기) 이로서 케리건 휘하에 있지 않은 다수의 저그 병력을 손에 넣은 UED는 코프룰루 구역 확보에 거의 대부분 성공한다. 또한 이로 인해 첫 번째 임무의 일부와 두번째 임무를 수행한 원정대는 승전보를 지구로 보낸다.
UED는 곳바로 모든 파벌들을 통제 아래에 넣어 치안을 안정시켰고 여기서도 대정화 운동을 벌일 조짐을 보였으며 명령에 따르지 않는 몇몇 조직들을 추격한다. 그러나 파벌들은 이러한 UED의 철권통치에 심각한 반발을 한다. 결국 UED는
켈 모리안 광산 연합이나
우모잔 보호령 등 특별하게 적대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파벌들에게 자치권을 주었으나, 나머지 적대적인 파벌들인
코랄 제국의 잔당과
짐 레이너의 이탈자들,
프로토스, 케리건 휘하의
저그들이 극적으로 연합에 성공하여 멩스크의 정신파 생성기를 이용하여 UED 휘하의 저그를 분열시키고 레이너는 자신의 이탈자들을 이끌고 발전기를 제압하여 정신파 분열기를 무력화해 파괴하는데 성공한다(불의 통치).
결국 케리건은 자신의 부하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병력을 회복한다. UED가 별다른 제재를 취하지 않아 많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던 켈 모리안 연합을 페닉스가 이끄는 연합군이 급습하여 자원 확보에 성공하자(켈 모리안 연합) 코랄 제국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직접 공격하기에 이른다. 결국 코랄을 탈환하는데 성공, UED는 코프룰루 구역의 통제력을 잃는다(코랄의 해방).

UED 휘하의 저그부대 마크
UED는 코랄행성을 잃자 불리한 전세를 뒤집기 위해 공세에 나선다. 휘하의 대규모 저그병력을 이용하여 케리건의 본진이 있는 타소니스를 공습한다. 그러나 단거리에서 강력한 약물로 저그를 조종하는데 성공한 UED었으나 장거리 통제능력은 매우 불안정했다. 결국 저그들을 통제하지 못하여 UED휘하의 저그 부대는 아무런 명령 체계 없이 타소니스로 몰려갔고 정신파 분열기의 제거로 저그의 통제력을 회복한 케리건은 이 공습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저그를 통제하기 위해 급히 파견된 UED 유전공학자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군단의 분노
벌레 떼의 분노) 또한 케리건은 재차 공습을 막기위해 UED의 저그 통제권을 빼앗기로 결정,
샤쿠라스를 기습 침공하여
라자갈을 납치해
제라툴로 하여금
차의 신생 초월체를 암살하게 한다(야수 죽이기).
이후 제라툴에 의해 신생
초월체가 제거되어 휘하의 모든 저그 병력들마저 잃은 UED 원정대는 케리건에게 배신당한 코랄 제국군과 프로토스와 연합하여 저그를 공격한다. 그러나
차 알레프에서 패배하는데, 함대의 총 사령관 제라드 듀갈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안전한 퇴각을 제안하나 케리건에게 거부당하고
자살한다.(
오메가)
결국 저그의 추격에 의해 함대는 소수의 생존자를 제외하곤 몰살당하고, 지구로 돌아와 소식을 전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소수에 패잔병들이 아바던에 집결해있으나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UED에서 코프룰루 구역에 대한 여론이 옅어졌고 결국 UED 원정대는 잊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