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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ack_Maria
작성일 2010-09-26 17:08:33 KST 조회 295
제목
UED 설정글 통으로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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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상하는 독수리. 
검은 배경은 우주를, 붉은 역삼각형과 소용돌이는 은하계를, 독수리는 지구를 수호하는 지구 집정 연합 자체를 상징하며, 번개와 별은 각각 독수리의 권력과 권한을 상징한다. 오오 파시즘 오오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UED 원정대
4 정치 체계
5 게임상 모습
6 함대 구성
7 모순된 무기 체계에 대한 고찰
8 기타


1 개요 

United Earth Directorate.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지구에서 인류를 이끄는 정부 단체. 직역하면 지구 연방 이사회. 스타크래프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구 집정 연합'으로 번역되었다.

UED.gif


젤 나가와 더불어 모든것의 원흉. 또한 브루드 워의 중요한 한 축중 하나이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2에서 떡밥을 던진 젤 나가와 다르게 맵젠에 의하면 코프룰루 구역에 관심을 끊었다는 설정을 만들어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등장 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확장팩인 브루드 워에 제라드 듀갈 제독이 이끄는 UED 코프룰루 구역 원정군이 코프룰루 구역에 오면서 이 세계에 끼어든다. 함대 부사령관은 알렉세이 스투코프기함은 DSS 알렉산더테란 캠페인에서 조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원정대 장교 입장에서 진행된다.

2 역사 

21세기 이후 빠르게 발전한 정보화 산업과 공업의 발전은 제 3세계 국가에서도 핵무기와 같은 고급무기들이 넘쳐나고 더이상 강대국과 개발도상국 과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기존에 존재하던 강대국들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인류에게 닥친 여러 악재로 인해 인류는 혼란 상태에 빠진다. 각지에서 일어난 군벌과 종교집단등 이익집단의 파벌싸움과 22세기 들어 270억까지 불어난 인구로 인해 지구의 자원은 고갈되었고 언론은 이러한 혼란을 부채질했다.

결국 2229년 11월 22일 국제 강대국 협의회(UPL)가 설립되었다. 정치적으로 극히 불안한 남아메리카의 일부국가를 제외한 인류의 93%를 통치하는 UPL은 인류의 신성성을 모토로 사회주의와 파시즘을 기반 삼은 집단이었다.

UPL은 혼란을 가속화하던(혹은 가속화한다고 여긴) 민족주의종교 등을 80여년간 말살시키고 영어를 공용어,알파벳을 공용문자로 삼았다. 또한 '대 정화 운동'을 통해 해커, 산업스파이, 인조 장기 부착자등 신조범죄자들 4억명(!)을 숙청했고, 또한 언론통제를 통해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한계까지 도달한 지구의 자원과 인구 수용력을 극복하기 위해, UPL은 우주 진출로의 길을 모색하여 냉동수면, 1세대 준 워프엔진을 개발하였으며 순식간에 태양계 전체를 식민지화 하였다. 또한 우주 진출 계획의 일환으로서, 천재 과학자 도란 라우스에 의해 5만 6천명의 범죄자중 선발된 건강하고 학식있는, 해커나 초능력자 등을 포함한 4만명의 냉동인간을 4대의 초거대 수송선 내글페어, 아르고, 사이렌고, 레이건에 수용해 태양계 바깥의 식민지 건설을 위해 출발시켰다. 이들 수송선에는 강력한 슈퍼컴퓨터 아틀라스와 각종 장비가 탑재되어 있었고, 목적지는 또다른 태양계인 간트리스4. 

그러나 우주여행 과정에서 수송선 항법장치의 고장으로 인해 이들 수송선은 40년간 표류하여 6만 광년이나 떨어저 있어 UED의 영향력 밖에 있는 코프룰루 구역에 불시착했는데, 4대의 수송선 중 사이렌고가 대기권 진입중 8000명의 승객과 완전히 소실되었고 나머지 3대에 타고 있던 수용자들은 각각 테란 연합켈 모리안 광산 연합,우모잔 보호령의 시초가 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도란 라우스는 실험 실패의 책임을 묻는 언론에게 철저하게 추격당해 쓸쓸한 말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UPL은 아틀라스 슈퍼컴퓨터를 통하여 이 새로운 식민지를 관찰[1]하면서 그 거대한 몸집을 태양계 밖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UPL은 센타우리에 대규모 식량확보를 위해 농지를 건설했고 간트리스를 식민지화 했으며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세력권을 자랑하기에 이른다. 

이때 코프룰루 구역에서 저그와 프로토스의 출현으로 테란 연합이 무너지고 코랄 제국(테란 자치령)이 생기자 이 새로운 외계인 때문에 인류의 신성성이 훼손되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2], 사회 전반에 공포심이 다시 출몰했다. 결국 강력한 여론에 힘입어 UPL에 가입하지 않던 모든 국가들이 앞을 다투어 가입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UED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http://images0.cafepress.com/product/134166980v4_225x225_Front.jpg
2500년 인류사상 최대, 최강의 세력의 탄생

권위있는 UED 자문위원회에서 코프룰루 구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대규모 토의가 이루어 졌다. 그때 행성에서 병아리 초월체가 자라나는것을 파악한 UED는 마침내 코프룰루 구역에 원정단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이때 3가지 목표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 모든 테란 식민지들을 제압하고 자치령의 황제 아크투러스 멩스크를 체포한다.(Conquer all of the "rogue" terran colonies, and capture Arcturus Mengsk, the Emperor of the newly formed Terran Dominion.)

  • 새 초월체를 포획하여 저그 군단을 통제한다.(Take control of the entire Zerg Swarm by capturing the new Overmind with psychics and powerful drugs.)

  • 저그 군단을 이용하여 코프룰루 구역 내 프로토스 활동을 무력화시킨다.(Use the captured Zerg Swarm to pacify all protoss activity within the sector.)

UED는 1년전 일어난 이즈한티 반란을 성공적으로 제압한 고집스러운 제라드 듀갈과 신중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각각 사령관과 부사령관으로 임명하고, 다수의 함선으로 구성된 원정단을 코프룰루 구역에 파견한다. 그리고 후에 종족전쟁(브루드워)라고 알려진 이 전쟁을 은하계 지배 전쟁(GWD)이라 명명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UED의 영토

알려진 항성
  • 센타우리 식민지 Centauri Colonies
  • 태양계 Solar System
  • 타우 세티 계 Tau Ceti System


알려진 행성
  • 센타우리 식민행성 알파/베타(숫자는 불명)
  • 타우 세티 식민행성(숫자는 불명)
  • 레이니프 II(위치 불명)
  • 아바돈(원정대 잔존병력 점유 또는 숨어있음. 코프룰루 구역 내 또는 인근지역 위치)

  • 태양계 행성 
  • 수성
  • 금성
  • 화성
  • 지구 (수도)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현재 인류의 기점에서) 태양계 한개도 거대한데 그런 성계를 태양계만 제외하고도 2개(센타우리 식민지의 성계 수는 불명이니...) 다스리고 있는 참으로 흠좀무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마치 모 차원의 어떤 차원급 우주 제국을 보는 수준. 이외에도 더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오오 인류의 위엄

오오 문명3단계 오오

명왕성이 없다 ! 이놈들!

3 UED 원정대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UED는 이 원정대만이 등장한다.

http://img16.imageshack.us/img16/5021/uedintro.jpg

지구에서 출발한 원정대는 대규모 인원이 동면에 들어간체 다시 한번 긴 항해에 들어간다. 이때 원정대의 사령부크로노스 윙이 먼저 코프룰루 구역 외각에 위치한 브락시스 부근에 도착하여 안정적인 주둔을 하게 된다.

그러나 브락시스 행성에 갑자기 프로토스 함대가 들이닥치는 것을 목격한 작전참모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지상부대 아틀라스 윙이 도착하기 전 공격을 승인하고 프로토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원정대는 브락시스 고궤도 부근에서 프로토스 함대를 포위하는데 성공하고 최후 통첩을 통신한후 프로토스 함대에게 무장 해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프로토스 특공대의 기습적인 습격으로 발전 시스템이 붕괴되어 방공시스템이 다운되고 결국 프로토스 함대는 UED의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는데 성공한다(브락시스 전투). 

후에 원정대는 아틀라스 윙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자 테란 자치령의 정보망과 무기파악을 위해 자신들이 포위한 브락시스 행성에 시험적으로 Captain(플레이어)이 이끄는 지상부대를 투입한다. 비록 강하에 성공하지만 자신들의 전초기지에 베스핀 광산이 없자 자원수급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테란 연합의 후예이자 자치령의 적인 사미르 듀란 중위와 손을 잡아 브락시스의 수도 보라리스에 진입 하는데 성공하여 브락시스를 함락시킨다(첫 출격).

브락시스에서 첫 식민지 군을 받아 들인 UED함대는 자치령의 영역권 내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뒤, 다일라 조선소에서 다수의 자치령 소속 전투순양함을 탈취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출동한 에드문드 듀크 장군 휘하의 코랄 제국 정규군 무적함대와 대규모 함대전을 벌이게 된다(다일라 조선소).

뛰어난 전략과 다일라 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 전투순양함를 바탕으로 듀크의 무적 함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 UED는 옛 테란 연합의 수도성 타소니스를 침공한다. 듀란을 중심으로한 대규모 UED함대는 옛 테란 연합의 무기인 정신파 분열기의 확보를 위하여 타소니스에 주둔중이던 저그의 하이브를 대량으로 파괴 하여 지휘체계를 무너트린후 정신파 분열기 확보에 성공한다. 제라드 듀갈 제독은 정신파 분열기의 헤체를 명령하고 곳바로 코랄제국의 수도성 코랄 행성을 침공한다(타소니스의 폐허).

코랄 행성에는 멩스크의 친위대가 대규모 전투순양함와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점령에 무리가 있었다. 또한 코랄 행성은 이미 테란 연합의 아포칼립스급 핵무기로 황폐해진 후로서 제국군이 전술핵무기를 아무런 재제 없이 사용할수있었다. UED함대는 우선 피직스 랩을 파괴하여하여 입자가속기로 부터 동력을 얻던 자치령의 전투순양함을 무력화 시킨후 뉴클리어 사일로를 점령하여 핵무기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코랄 공격).[3]

아우구스트그라드를 포위하는데 성공한 UED는 요새화 된 도시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전투순양함(전장의 새)과 핵무기(그라운드 제로)공격에 공격군이 와해되는 위기를 겪었었지만, 기적적인 증원군의 증파로 전선 유지에 성공한다. 결국 노획한 전투순양함과 핵무기로 역습을 가한 UED는 멩스크의 사령부를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멩스크의 기함 노라드 3를 포위한다. 멩스크는 듀갈에게 회담을 요청하지만 듀갈은 멩스크를 폐위시키고 그의 고급 장교들과 함께 감옥에 감금할것을 명령한다. 이때 갑작스럽게 히페리온을 중심으로 한 프로토스 함대가 짐 레이너의 통솔 아래 등장하여 UED의 포위망을 뚫고 멩스크를 구출하여 아이어로 도주하기 시작한다.

격노한 듀갈은 아크투러스 멩스크와 짐 레이너를 체포하기 위해 아이어 침공에 들어간다. 황폐화된 아이어엔 아직까지 많은 수의 저그와 생존자 프로토스가 있어 공격하기 어려움이 많았다. 듀갈은 3개의 부대를 보내어 각각 스튜코프와 듀란이 지휘를 맡아 공격을 맡은 Captain(플레이어)의 나머지 한 부대를 지원할 것을 명령하였다. 강력한 UED함대는 성공적으로 아이어에 남아있던 프로토스 함대를 격멸하는데 성공한다. 피난민들을 공격하는 못된 지구인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미르 듀란이 통신상의 문제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전선을 이탈한다. 덕분에 UED의 전선이 붕괴되어 스투코프는 퇴각 명령을 내리고 브락시스로 함대를 철수시킨다. 멩스크와 레이너는 이 틈을 빌어 워프 게이트를 타고 튀어버린다(황제의 도주).

본 함대로 돌아온 듀란은 실패의 책임을 스투코프에게 전가했다. 그리고 타소니스에서 파괴한 줄만 알았던 정신파 분열기가 브락시스 행성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 듀갈은 듀란에게 스투코프를 체포할 것을 명령한다. 허나 이 과정에서 듀란은 멋대로 스투코프를 사살했다. 그 다음, 듀란은 정신파 분열기에 과부하를 가한 후 저그의 호위를 받으며 탈출한다. 이 모습을 본 듀갈은 듀란이 배신자였음을 알아차리고 정신파 분열기를 정상화한후 복수를 다짐한다.(애국자의 피).

http://img.youtube.com/vi/PdFZYNsPZdA/0.jpg

듀란 중위의 배신으로 큰 타격을 받은 UED였으나,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희생을 통해 정신파 분열기로 케리건과 병아리 초월체파로 내전중이던 저그 군대를 분열시켜 에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초월체 생포를 위해 작전명 짐승 묶기를 발동시킨 UED함대는 차에서 신생 초월체를 방어하던 3마리의 정신체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여 신생 초월체를 생포한다.[4](짐승 묶기) 이로서 케리건 휘하에 있지 않은 다수의 저그 병력을 손에 넣은 UED는 코프룰루 구역 확보에 거의 대부분 성공한다. 또한 이로 인해 첫 번째 임무의 일부와 두번째 임무를 수행한 원정대는 승전보를 지구로 보낸다.

UED.jpg


UED는 곳바로 모든 파벌들을 통제 아래에 넣어 치안을 안정시켰고 여기서도 대정화 운동을 벌일 조짐을 보였으며 명령에 따르지 않는 몇몇 조직들을 추격한다. 그러나 파벌들은 이러한 UED의 철권통치에 심각한 반발을 한다. 결국 UED는 켈 모리안 광산 연합이나 우모잔 보호령 등 특별하게 적대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파벌들에게 자치권을 주었으나, 나머지 적대적인 파벌들인 코랄 제국의 잔당과 짐 레이너의 이탈자들, 프로토스, 케리건 휘하의 저그들이 극적으로 연합에 성공하여 멩스크의 정신파 생성기를 이용하여 UED 휘하의 저그를 분열시키고 레이너는 자신의 이탈자들을 이끌고 발전기를 제압하여 정신파 분열기를 무력화해 파괴하는데 성공한다(불의 통치). 

결국 케리건은 자신의 부하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병력을 회복한다. UED가 별다른 제재를 취하지 않아 많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던 켈 모리안 연합을 페닉스가 이끄는 연합군이 급습하여 자원 확보에 성공하자(켈 모리안 연합) 코랄 제국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직접 공격하기에 이른다. 결국 코랄을 탈환하는데 성공, UED는 코프룰루 구역의 통제력을 잃는다(코랄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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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 휘하의 저그부대 마크

UED는 코랄행성을 잃자 불리한 전세를 뒤집기 위해 공세에 나선다. 휘하의 대규모 저그병력을 이용하여 케리건의 본진이 있는 타소니스를 공습한다. 그러나 단거리에서 강력한 약물로 저그를 조종하는데 성공한 UED었으나 장거리 통제능력은 매우 불안정했다. 결국 저그들을 통제하지 못하여 UED휘하의 저그 부대는 아무런 명령 체계 없이 타소니스로 몰려갔고 정신파 분열기의 제거로 저그의 통제력을 회복한 케리건은 이 공습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저그를 통제하기 위해 급히 파견된 UED 유전공학자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군단의 분노 벌레 떼의 분노[5]) 또한 케리건은 재차 공습을 막기위해 UED의 저그 통제권을 빼앗기로 결정, 샤쿠라스를 기습 침공하여 라자갈을 납치해 제라툴로 하여금 의 신생 초월체를 암살하게 한다(야수 죽이기).

이후 제라툴에 의해 신생 초월체가 제거되어 휘하의 모든 저그 병력들마저 잃은 UED 원정대는 케리건에게 배신당한 코랄 제국군과 프로토스와 연합하여 저그를 공격한다. 그러나 차 알레프에서 패배하는데, 함대의 총 사령관 제라드 듀갈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안전한 퇴각을 제안하나 케리건에게 거부당하고 자살한다.(오메가

결국 저그의 추격에 의해 함대는 소수의 생존자를 제외하곤 몰살당하고, 지구로 돌아와 소식을 전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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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에 패잔병들이 아바던에 집결해있으나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UED에서 코프룰루 구역에 대한 여론이 옅어졌고 결국 UED 원정대는 잊혀지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에선 이 중 스파르탄 중대의 골리앗이 짐 레이너에게 용병으로 고용된다. 일반 골리앗보다 33% 높은 체력과 40% 높은 공격력을 보인다. 오오 4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월한 UED의 기술력이여...
(http://starcraft.wikia.com/wiki/Spartan_Company)

4 정치 체계 


여러 국가들이 연합한 모습으로 그 모체인 UPL의 경우 UN을 계승한다 하였으나 UNSC보다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지구연합처럼 군사집권적이고 일당독제적인 파시즘 성격을띄는 사회주의 집단이다.

비록 언론통제를 받고있긴 하지만 21세기 초부터 국가간 힘의 균형을 무너트린 만큼 언론의 힘은 여전히 거대하여 도란 라우스 역시 이 언론에 희생양이 되어 쓸쓸이 죽어갔다. UEN은 그중 주요한 언론사로서 사실 UED의 앞잡이 언론이다.

인류의 신성성을 믿어 의심치 않아(근데 생명 경시는 왜?)[6] 행동양식은, 인류의 입장에서 보자면 건방진 파충류(?)에 불과한 프로토스나, 아예 개별 지능도 갖추지 못한 저그 앞에서뿐만이 아니라 어쨌거나 동족인 테란 앞에서까지도 오만하기 그지없다. 테란들이 프로토스에게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7]과 달리, UED세력은 처음부터 외계종족을 적성집단으로 간주하고 굴복할 것을 요구한다. 에피소드4의 제5미션에서 스투코프가 미지의 세력인 제라툴 측에게 전하는 통신의 어투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제라드 듀갈을 보면 그 동네 높으신 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잘 알 수 있다. 

사용하는 기년법은 GD력으로서 참고로 브루드워 시점은 서기 2502년 GD력은 872년이다.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세력중에 매우 큰편에 속하는데 이는 아마도 현재 UED의 세력권이 매우 풍부한 자원력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그나마 테란 연합이 지배하던 지역 내에서 상당히 풍요로운 편인 코프룰루 구역 역시 듀갈의 말을 빌리자면 이들이 보기엔 황무지 수준... 인데,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오면서 코프룰루 구역에 위치한 항성계가 10개 이상 나오면서 진짜 세력이 큰 편인지 애매해졌다.

UED 원정대가 전멸한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걸로 보아 스타크래프트 세계를 단순이 잊혀진 식민지에서 일어나는 분쟁 정도로 취급하든가[8] 아니면 다음 함대를 준비할 여력이 모자랐을 것이다. 애초에 미션 곳곳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UED 원정대는 상당히 소수정예인 것으로 보이며(다일라 조선소 전투를 보면 전투순양함 승무원들이 하나하나 죽을 때마다 귀중한 인재들을 낭비했다며 플레이어를 질타하는 듀갈의 모습이 보인다) 너무 멀어서 지구로부터의 보급지원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이처럼 팬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겠지만 UED가 코프룰루 구역을 잊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블리자드가 귀찮아서일 것이다. 애초에 아바던에 패잔병이나 코프룰루 구역을 잊었다 등은 스타크래프트2에 들어서 갑자기 튀어나온 설정... 이라기보단 걍 크리스 멧젠 인터뷰에서 나온 말들이다. UED가 사실 엄청난 세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도 인터뷰에서 멧젠이 UED 원정군은 UED의 전체 힘에 비하면 작은 일부(only small fragment)일 뿐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설정은 ##, 참고.

일단 추가된 멧젠의 말에 따르면, 지구에서는 그들이 보내놓은 원정 함대에게서 4년동안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함대가 패배했다 짐작하고 있다고... 

모든 것은 멧젠의 뜻대로 오오. 

다만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만으로도 충분히 밸런스가 잡혀있는데 요상한 세력이 더 늘어나는건 피곤할 뿐이다.[9] UED는 그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티탄처럼 스토리를 설명하고 진행하는데 필요한 떡밥이었을 뿐이다.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 재등장하고 말아먹을 수 있을것이다.

수도성은 당연히 지구, 수도는 불명[10]

문화나 종교를 모조리 말살 시켜 버렸으며 인간생명을 경시한다.하긴 쪽수가 많으니까...[11]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초반의 테란 연합과 유사하며, 아마도 테란 연합은 UPL의 모습을 본딴 정치적 후계자일 가능성이 높다.[12]

5 게임상 모습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은 전부 이놈들이 진행한다. 따지고 보면 기존의 세 종족과는 다른 신세력이다만, 게임상 구현 한계로 인해 실제 게임에서는 해병부터 전투순양함까지 자치령과 완벽히 똑같은 유닛을 운용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의무관과 발키리 호위함 만은 UED의 독자적인 물건. 그래도 같은 유닛을 쓸지라도 설정상으로는 자치령의 것 보다는 조금 더 좋은 다른 장비를 사용한다고 명시해 놓기는 했다. 

이후 브루드워 캠페인 내에서의 모습은 위 역사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함대 구성 


테란 항목 참조

7 모순된 무기 체계에 대한 고찰 


테란과는 오랜 시간동안 떨어져서 별개로 발전한 군대일 것이 분명한 UED가 왜 테란과 같은 무기체계를 쓰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많다.

여기에 대해서는 브루드 워 테란 미션2의 내용이 자치령의 군항을 습격해서 전투순양함을 탈취하는 내용, 듀란이 원래 테란군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테란의 무기를 노획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원래 테란 자치령의 기술이 UED의 것을 따라했기 때문에 닮을 수밖에 없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공식 자료들을 보면 UED와 자치령의 무기는 생김새부터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골리앗이 그러한데, 자치령의 골리앗은 길다란 미사일 포신을 장착한 반면 UED의 미사일 포대는 다연장 포탑 같은 모습이다. 그러므로 실제로 게임상 나타나는 UED의 스프라이트가 똑같은 건 그냥 새로 만들기 귀찮았거나 당시 기술로 곤란했기 때문.

스토리나 설정 상으로는 테란과는 군체계나 기술이 완전히 별개일테니 완전히 다른 유닛을 가진 별개의 진영으로 나와야 옳다. 물론 그건 샤쿠라스에 둥지를 튼 다크 템플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임 여건상 그건 무리고 3진영이 가장 밸런스 구도에 적합하고(특히 스타처럼 진영간의 개성이 강한 경우에는 더욱), 스타2에서도 밸런스 문제를 이유로 3종족으로 나오니 그려러니 하자. 어쨌거나 지구의 UED가 테란과 똑같은 유닛으로 등장한 것은 유감이다.[13]

하지만 1편의 비 공인 확장팩이 난무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DLC라는 방법이 있으니 이걸로 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스파르타 중대라는 특수 골리앗 용병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UED의 잔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과 일반 골리앗의 외형은 실제로 상당히 다르다. 다른 용병들은 기존 유닛들을 강화시키고 뭔가 덧붙인 모습임에 반해 이들은 실제로 구조 자체가 다르다. 코프룰루 구역과 UED의 병기가 실제로 다르다는 데에 확실히 못이 박힌 셈.

8 기타 

지구에서 보낸 '원정대'가 이 정도인데 그럼 지구의 UED본체는 얼마나 센 거냐는 물음이 있다. 설정이야 하기 나름이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 UED가 보여준 모습은 다른 세계관에서 만날 이 외계인 저 외계인에게서 본진 방어하기도 급급한 허접한(?) 인류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전세계에서 빠들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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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후드티에 티셔츠까지 팔 정도... 

영어와 알파벳이 절대적 공용어와 공용 문자 체계가 되었다는 설정으로 볼 때 전지구의 문화권을 영미식으로 통일하려는 정치적 시도는 있었던 모양인데, 정작 브루드워 미션을 해 보면 알렉세이 스투코프나 발키리 등, 자기 모국어의 억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하게 묻어나는 유닛들이 한둘이 아니다. 요컨대 문화 획일화는 어디까지나 영미권의 문화양식의 '공용화'에서 그쳤다고 봐야 할 것이다.[14] 

가만 보면 해커나 사이버네틱 공학자들을 생각처럼 많이 잡아 죽이거나 탄압하지도 않은 모양이다. 브루드워를 시작했을 때 사령관을 깨우는 것도 인공지능이다. 그리고 UED의 전신인 UPL 시절, 즉 '대 정화 운동'이 일어났던 시기에도 아직 모든 지구 세력들이 통일된 상태는 아니였다. 결국 UED 설립 시절까지도 UPL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생존한 초능력자나 공학자들은 많이 있었을 것이다. 

군대로써의 전투력을 따지자면 UED 원정대는 적어도 아크투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 제국군보다 우위에 있으며, 본성이 파괴되고 약체화된 프로토스, 그리고 분열 상태의 저그들을 위협할 수준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테란 자치령(제국)에 대해서는 전략, 전술적 면에서 확실히 압도했다. 테란 자치령이 단독으로 UED에 승리한 전투는 없다. 수도까지 한방에 털리기도 했고... [15] 

기술력 면에서는 지구의 기술력이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전반적으로 테란보다 발달한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원작자 멧젠에 따르면 타키온 레이저 같은 킹왕짱한 무기들이 있는데 너무 멀어서 못 가져 갔다고 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짐승 묶기에서 정신체를 제거한다던가[16] 초월체를 조종한다던가 저그의 이 쓰는 패러사이트(시야공유)의 경우 자치령은 감염체가 붙은 병사를 제거(…)해야 했으나 UED는 그저 치료하면 끝~. 확실히 의료기술 역시 매우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만난 종족의 미세한 벌레를 일개 의무병이 단번에 치료할 수 있을 정도니...[17]

비단 치료 기술 뿐만 아니고 브루드워에서 테란에 나온 신유닛과 업그레이드 모두 UED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비록 게임상에서는 쓰레기 취급이긴 하지만 발키리도 UED 기술이고[18], 골리앗을 지금의 경지에 이르게 한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도 UED의 기술력으로 가능했던 것.
또한 UED는 자치령이 남긴 무기를 상당수 재활용했는데, 위에 명기된 골리앗 같은 경우도 자치령으로 부터 입수해 개량한 것이다. 

사실 UED는 지구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원은 받지 않았다, 아니 받지 못했다고 한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애시당초 가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든 공급은 현지에서만 처리한듯. 

초능력자등의 돌연변이는 모조리 제거하는 설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선 UED 역시 고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19] 부당하지만 넘어가자(…). 어쩌면 겉으론 그렇게 해놓고 뒤로 몰래 사용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자치령 쪽의 기술이 우수한 경우도 있다. 테란의 경우 지구에서 허용되지 않은 사이킥 기술, 공학 기술자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아 대량으로 건너갔고, UED는 설정상 이러한 기술을 금기시했다는 점에서 테란이 UED보다 우위에 있는 분야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다. 문제는 그게 게임상으론 전혀 안 나타난다는 것이지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 그나마 UED 원정대의 패잔병 스파르탄 중대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사실 스타2의 초점이 젤 나가와 어두운 목소리 및 혼종 관련 떡밥으로 많이 치우쳐 있어서 스타2 내에서의 언급은 불가능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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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루드 워에서 나온 이야기. 오리지널 땐 이민자 본인들은 우왕 본성 좌표 잃었다. 우리끼리 살아야 된대 ㅅㅂ.
[2] 이러한 여론은 UPL에 의해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UED의 코프룰루 구역 간섭은 철저히 정치적인 것이었다.
[3] 게임상에서 핵기지를 파괴하느냐, 혹은 입자 가속기를 파괴하느냐 하던 그 미션. 게임상에서는 둘 중 하나만 파괴해야 하며, 파괴한 것에 따라 다음 미션에서 분기가 생기는 식이였지만 정식 설정상으로는 둘 다 파괴했다.
[4] 미션상 설명을 보면 고도로 훈련된 의무관과 강력한 약물을 이용한다고 한다. 실제 게임에서도 의무관 4명이 초월체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수술이라도 하는 듯.
[5] 원문이 Fury of the Swarm 이므로 swarm을 벌레 떼라 번역하는 것은 이상하다. 스타크래프트2 홈페이지http://kr.starcraft2.com/features/planets/char.xml 에서는 Swarm을 저그 군단이라 번역했다.
[6] 재미있는 것은 '야수 죽이기' 미션에서 보면 UED측 저그 기지 중간중간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와 '인페스티드 테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무슨 짓을 한거냐!!!
[7] 코프룰루 구역 내의 테란 세력들의 경우 저그는 항시 경계, 프로토스에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중립 혹은 연합 노선을 추구하였다.
[8] 애초에 코프룰루 구역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코프룰루 구역은 그들이 보기엔 그다지 매력적인 땅이 아니다. 첫 공습 브리핑 참고
[9] 그리고 2에서는 최고의 종족추가 떡밥 '젤 나가'가 있다. 결국은 안나왔지만... 그 대신 혼종 정도는 추가되었다.
[10] 스타크래프트 공식설정에선 UPL이 모든 언어와 문자를 금지시키고 오직 영어와 알파벳만 쓰게 하고 깃발에 그려져 있는 지구가 대서양이 중심인 것으로 보아 미국 또는 영연방중 하나가 수도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유력한 수도로는 워싱턴 DC 나 런던.
[11] 한빛소프트에서 자세하게 번역된 스타크래프트 설정을 보면 저그들의 1의 자리 숫자까지 표현된 자료가 있었다. 하지만 이 저그 숫자도 UPL시절 지구 인구에 미치지 못했다...이게 무슨 지거리야 !
[12] 그러나 테란 연합은 무능하고 강압적인 정부였지만 적어도 UPL처럼 인류의 정화라는 명분으로 학살을 벌이지는 않았고 사이버네틱스 기술이나 초능력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애시당초 그런 탄압으로 인해 탄생한것이 테란이니 만큼 같인 선상에서 보기엔 무리가 많은게 사실.
[13] 스타2의 테란 유닛들이 UED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실제로 성능적으로도 대부분 향상되었다고 나오니...
[14] 기이한것은 정작 종족, 국가를 불문하고 모조리 붙잡혀서 우주로 떠밀려 보내진 추방된 인류의 후예(코프룰루 구역의 테란)들은 전투순양함 같은 극소수만 제외하면 미국 스타일의 억양이 지배적인 편이다. 이는 애초부터 소규모 혼성집단으로 시작했기에 충분히 이질적으로 서로 분화되기에 부족할 만큼 테란의 조상들이 서로 섞였던 탓일 것이다.
[15] UED 원정군이 자치령을 완벽히 붕괴시키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한 달.
[16] 게임상에서는 UED군이 테란군과 유닛을 공유하는 관계로 유령이 개입하지만, 테란과 달리 지구에서는 사이킥 돌연변이 인류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UED는 유령을 테란처럼 운용할 수 없다. 실제로는 단순한 특수부대원을 보냈을 것이며, 정신체 제거와 초월체 포획은 순수히 약물에 의한 것이다.
[17] 그러나 부르드워 오프닝 동영상에서 스투코프를 보면 테란 연합처럼 별도로 저그에 대한 연구를 한것으로 보인다. 자치령의 테란들은 자기도 모르게 UED에게 관찰 당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저그를 연구하지 않았을까 싶다.
[18] 그나마 게임상 쓰레기 취급도 버그탓이 크다.
[19] 이건 초능력 대신 전투복이 매우 쩝니다라고 봐도 될듯.. 크라이시스의 배틀슈트 같은 최신예 전투복을 입고있지 않을까 싶다. 뭐, 대정화운동 이후에 정책이 좀 완화되었거나 완전히 바뀌었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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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뉴비두기[바퀴] (2010-09-26 17:0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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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후드티는 가지고 싶다 하악
아이콘 Napoleon (2010-09-26 17:0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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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 원정대 짐
퍼스나콘 (2010-09-26 17:09: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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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룰루 구역에 관심을 끊었다는 설정

말이안되네

같은 동지인 인간이 저그에 털리는걸보면 자기들은 겁이 없는건가
아이콘 [부릉여왕] (2010-09-26 17:0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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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글이네
아이콘 효주님 (2010-09-26 17:1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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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봣자 추방자들인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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