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브금이 흥하내요 게다가 악튜러스라..

개인적으로 패키지 로망과 초회판을 가지고 있는대...

한정판을 구할려고 했지만 파는대가 없어서 ㅡ.ㅡ;;

그래도 OST랑 양장본 설정집은 친구한태 받았지만요..

최고지요 당시 창세기전과 악튜러스가 나왔을 때 전 둘다 해봤는대
악튜러스가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진짜 등급 발로 매긴거란거 사실이지요
엔딩부터 시작해서 야한장면이 곳곳에 있것만.

악튜러스 명작이죠.
한때는 창세기3과 함께 국산 RPG 패키지 시장 투 톱으로 달렸는데..
나올때 표절시비때문에 말도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재밌는 게임이였음.
(시즈를 #@$@$만든 엔딩뺴고.. 꼭 그렇게 만들었어야했나 투덜투덜)


솔직히 왜 악튜러스가 전체이용가였을까..

1장의 동화같은 이야기에 속은거일지도..
2장부터 완전 반전에 충격적으로 빠져버리며
나중에 도적자매는 유리관에 갇혀 므흣한 모습으로도 나오기도 하는데..

뭐 암튼 등급을 발로 매긴다는걸 이때 깨달았음.

근대 결국 국산게임중 마지막 패키지가 되었지요..
그리고 패키지 로망으로 우리나라 국산패키지 시장 끝났고요.. 제길 ㅠ.ㅠ;
패키지 시장만 안끝났어도 더 좋은 게임들도 나왔으려만..

ㄴ 솔직히 다들 돈주고 정품사서 하는 유저를 바보취급해서 그렇죠.
아.. 개인적으로 화이트데이2를 너무 기대하고 있지만.. 나온다는건 불가능이죠..

그리고 국산 패키지 게임중 악튜러스가 가장 가격이 비싸더군요...
한정판(리콜판) 뜯지 않은게 17만원에 팔리는거 4년전 옥션에서던가 ? 여튼 그쯤 본적이 있으니깐요.
뭐 외국 한정판 패키지야 15만원 넘는게 기본이라지만 국산게임 패키지중 그렇게 비싼건 없었으니깐요 지금이라면 그냥 사겠는대 당시 돈을 벌던 시절이 아니라서 못샀지요..

L화이트데이도 재미있었지만 불법복제로 망했지요 ㅜ.ㅜ;;
그거 하면서 수위 똥침하면서 친구들이랑 낄낄거렸는대 ㅠ.ㅠ;

제가 패키지 산게 몇개 되지 않지만 후회하지 않은 게임 중 하나.

프린세스 메이커, 이스2스페셜, 창세기전 3, 템페스트, 악튜러스 일케 사본듯 'ㅅ'.

ㄴ 17만원? 4년전이면 악튜 나오고 한~참 후니 이것저것 프리미엄 붙어서이겠죠.
제가 그당시 나오자마자 한정판으로 샀는데 그리 비싸게 준 기억은 전혀 없는데..

아 프리미엄 붙고 나서 가격이에요 ㅋ
그걸 안썻내 죄송합니다 ㅋㅋ

템페스트... 망할 버그때문에 나중에 지옥의 6연전(6번 맞나?)에서 튕기길 반복해서 머리에 쥐가..
엔딩이 1시간이라는 그 게임 후후.

이스2 스페셜 5.25인치 12장인가 11장 게임인데 단군의 탑도 가고 거의 다깼는데
버그떄문에 진행 못해 집어던진 비운의 게임..

Lㅋㅋㅋ 당시에 게임들이 버그가 무지하게 많앗지요 ㅋㅋ
악튜러스도 패치전엔 버그 투성이였고 ㅋㅋㅋ 패치후도 자잘한 버그가 남아있었고
그 당시에 게임하다 버그 뜨면 얼마나 열받던지 ㅋㅋㅋㅋ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고

저도 이스 샀을 때 버그로 못깨고,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디스켓 망가져서
나중에 어둠의 경로로 패치된거 다운받아서 깼어염. ㅇ 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