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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2:15:44 KST |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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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동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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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아니 진짜... 이상한 지역이 두 곳 있었는데
한가지 이야기 해드릴께욤
하나는 흉가인데 이 흉가가 사연이 있더라구욤. 그 집에서 총 3가구가 살았는데
특이한것은 개땜에 모두 집을 버리고 떠났다는거에요...
첫째 가구는 노인이었나? 마당 산책중에 키우던 개가 갑자기 덤벼 물려 죽은 사건...
둘째 가구는 부녀자가 밭일도중 갑자기 키우던 개가 달려들어 물려죽은 사건
셋째 가구는 엄마와 아기가 키우던 개에 모두 물려 즉사한 사건...
아이러니 하더라구욤 개 바이러스라두 있는건지
여기서 욱긴거 동네 형들과 정월대보름 밤에 흉가 체험이랍시고 새벽에 흉가로 우루루 몰려가서는 다음에 형들이
나만 때놓고 집에간 일이있었어요.. ㅎㅎ 전 그때 무서워서 냅다 자전거 타구 달렸는데 페달 잘못 디뎌서 고자 될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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