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를 보는 시선..

엄마 저 스포츠좀 즐기다 올께요~

엄마 왈

무슨 스포츤데?

아 야구장 가서 기분좀 풀고 오게요..

엄마 : 그래 우리 아들 요즘 고생했는데 가서 기분전환좀 하고 오렴..




e스포츠

엄마 저 e스포츠좀 보고 올께요~~

엄마 : e스포츠가 뭐니?..

아 스타크래프트 대회요.. 게임대회인데 스포츠에요..

엄마 : 이런 게 히범새기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대괄을 부셔벌라

짝짝 (쌰대기 쳐맞는소리)

 

*네이버 댓글펌인데 공감가면서도 안타깝네요..

아들 : 어머니 저 오늘부터 프로게이머란걸 해보겠습니다.
엄마 : 이런 게 히범새기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대괄을 부셔벌라

한달뒤..
아들 : 어머니 여기 게임으로 번 상금 1억입니다.
엄마 : 니가 진정 효자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대회에서 1등하면 1억준데여

당장 하러 가거라

대괄을 부셔벌라...?

아무래도 아직 인식이 좀 그렇죠 -..-
그래도 지금 e스포츠 보던 세대들이 부모가 되면 저런 일은 않일어날껍미다.

당연하지. E스포츠는 솔직히 잘못 지은거 같음.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에서도 E스포츠를 보는 시각은 비슷함.

아들 : 어머니 저 오늘부터 프로게이머란걸 해보겠습니다.
엄마 : 이런 게 히범새기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대괄을 부셔벌라

한달뒤..
아들 : 어머니 여기 게임으로 번 상금 1억입니다.
엄마 : 니가 진정 효자니라

부모입장에서는 위험성이 높으니까 안시킬려고 하는거겠죠~

아들 : 엄마 저 GSL 1등해서 1억 탈 꺼에요!
엄마 : 이런 게 히범새기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대괄을 부셔벌라

아들 : 엄마 저 슈퍼스타K2 1등해서 2억 탈 꺼에요!
엄마 : 아우 우리 장한 아들, 열심히 하거라


GSL 참가 응시자 2000명
슈퍼스타K2 참가 응시자 137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