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우리나라만큼 항시 리그가 열리나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나름 많나요?

 

 

궁금해서...;

 

 

 

어쨌든 규모가 커지면 협회 같은 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 같은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거죠;;

프로게이머를 딱 직업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올림픽 선수들이 본업이 있는 경우가 많은것같이 좀 느슨한 개념임.

외국에서 프로게이머는 일종의 부업입니다. 물론 주업이 될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중졸이 숙소에서 게임하면서 트레이니이 받는 경우는 없지요.

머리에 똥만찬 인간들이 협회 따윌 맡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지금 이 현실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우리나라는 프로게이머를 말그대로 직업의 하나로 보는데... 최소한 선수들 입장 대변할 기구는 있어야할 것 같아요. 근데 이것도 지금 협회가 아니네[...]

pro-gamer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인증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리그는 많아서 거기서 잘하는 사람을 pro라고 부르는거죠. 한마디로 직업의 성격보단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
협회 자체가 애초에 필요가 없는 구조임 ㅡㅋ

협회 견제할 수단을 만들어야죠. 지금은 지들이 왕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