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임요환이 스타2 한다해도

이윤열, 임요환이 스타2 한다해도

 

예전에 스타1의 전성기 만큼 못할껀데,...

 

임요환 나이가 30초반인가 ;

 

 

20대때 게임하는거랑 30대때 게임하는거랑 달름 -.-;

 

손발이 조금씩 뒤쳐지게 되있음 -_-;

 

 

공감하는 사람 있을듯 -.-;

 

 

그리고 한가지 더.,

임요환의 장점이 마이크로 컨트롤인데.

스타2에선 마이크로 컨트롤이고 뭐고 그런거 없다

그냥 유닛들 순삭 ;;

그래도 apm 200 이면 남을텐데

흑... 손은 뒤쳐지는게 영향있겠지만 발도.. 뒤쳐지면.... 하긴 스타2 발로 밟는 페달 콘트롤러 나오면 좋을듯...

그 둘이 현재 스2에서 날아다니는 네임드들급으로 당장 활약하기보다 이름값을 통한 영향을 스2에서 원하고 있으니

뭐 임이나 벼가 최상위가 아니더라도 스투에 오는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스투에 관심 가져주겠죠. 길터주는 역할. 잘해주면 더욱좋구요

스타1 에 있어봐야 출전도 안시켜주는데

스2가 요구피지컬사양이 스1보다 낮아서 나이때문에 둔해진거 인터페이스가 커버쳐줄거 같네요

30대도 게임 잘함 ㅋㅋ 10년동안 계속 해왔는데 ㅋㅋ

근데 임요환 이윤열은 벌어놓은 돈이 많아서...
특히 임요환은 사업도 하잖소

올드들의 발목을 붙잡았던건 피지컬이죠. 스타2에서는 다를겁니다. 하지만 저그는 여전히 손이 많이감 ㅠ.ㅠ

ㄴ 하지만 저들은 모두테란

아마 당분간은 짱 먹을 수 있을듯
스1에서 날고 기는 애들 넘어오면 밀릴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지금 스2 사람들 수준 보면 스1에서 별로 날리지 못했던 선수들이
사기 소리 듣는 수준이니까

편해진 인터페이스덕에 느려진 손에 대한 핸디캡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거고, 10년동안 해온 게이머생활로 터득한 노하우와 센스가 엄청난 것이니까요. 문제는 너무 스타1식 플레이에 묶여있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임요환이야 워낙 발상이 자유롭고 기발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네요. 이윤열도 자신만의 확고한 플레이스타일이 있으니까 주위의 도움과 개인의 노력으로 스타2에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주종족이 테란이니깐 잘할수 있을듯 =-=

박성준도 넘어와서 래더랭킹에서 꽤나 높은 자리 있는거보면 올드프로게이머들 넘어와도 컨이 딸려서 밀린다는 생각은 않드네요.

임이나 벼가 손이 느리다 느리다 하는데 그래도 350이상은 나옴 ㅡㅡ

지금 gsl올라가 있는 선수중에서 저만치 나오는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게다가 프로게이머면 헛손질도 거의 없는 apm일텐데

그래도 꾸준히 RTS를 해온 감각이 있으니까요...

근데 스2는 다를 수 있음
스1은 진짜 피지컬이 매우중요한 반면 스2도 역시 중요하지만 인터페이스가 편해서
생산력은 비슷할테고 할만할듯

솔찍히 윤얄이가 스1 전성기때 하던 것 처럼 맘먹고 하루 열여덟시간 연습달리면 GSL 4강 안엔 꾸준히 들어올 것 같은데

센스들이 쩔어서 아직도 충분하다고 생각~ 임요환도 정식발표 해서 스2에서 대결을 봤음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