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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7 10:29:46 KST | 조회 |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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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흥행을 위해선 필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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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만큼 성공하는게임이 앞으로 나오기란....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뭐 스타가 방송에서 활발하게 방송되기 이전에도 이미 스타는 피시방과 집 에서 모두 국민게임이었고
학생들 뿐 아니라 회사원까지 가장 많은 연령대가 즐기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선수가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으리라곤 임요환선수의 등장 이전엔 그렇게 상상을 못했저
훤칠한 키에 아주 참하게 생긴 꽃미남 이 게임 실력까지 황제의 칭호를 받을만큼 출중했으니깐요
펜까페 인원수가 2000몇년도 초반쯤?에 50만을 넘겼고 당대 탑스타였던 보아나 기타 걸그룹보다 많고 지금은 모
르겠지만 다음까페 인원수 연애인포함 2위 였던걸로 기억 하네여
뭐 당시에도 전 홍진호와 장진남을 더 좋아하고 최근까지 이영호보단 이제동을 더 좋아하는 1인자보단 1.5인자
를 좋아하고 응원하긴 했지만 스폰서의 탄생이나 게이머가 연봉 을 억대로 받을수 있게 할수 있게 가장 영향력을
선사한 선수였습니다
뭐 서론이 길었는데 스타2 분명 게임도 재미있고 블리자드에서 역대 최대규모에 게임대회를 열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컴사양이 너무 높아 대중성이 많이 부족해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시작도 전에 포기한
점과 이제 유료화가 되는데 꽁짜 게임에 익숙한 특히 중고등학생들(프리서버 무단도용시디키)에게 접하기 어려움
에 24시간후 상용화가 시작된다면 얼마나 더 줄어들지 모르겠네여
제가 했던 게임들이...워3등등이 초반에 반짝 인기만 얻고 금새 시들 해저서 그런지 걱정이 앞섰는데
기존의 게임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던 이윤열 선수나 박성준 선수의 합류는 정말 반가운 일인듯 하네여
고정 팬층이 늘어난다는것은 정말 희망적인 일입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많은 네임드들이 스1에서 스2로 전향할껀 분명 합니다
스1게이머들의 현란한 컨트롤이나 게임 내용도 스2에서도 빛을 발할수 있을까 정말 기대되구요
솔찍히 제가 가장 바라는 점은 기존 스타들의 이동도 좋겠지만 워3때 넘어온 스타크 게이머들은 쉽게 워3를 포기
한(베르트랑등) 전례가 있어서 그런지. 진짜 남녀노소 다 좋아할수있는 뉴페이스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지금 GSL 이 활발하게 열리는 올해나 내년초쯤이면 좋겠저 개인적으로 이왕이면 가장 암울한 저그종족에서 스타1에서 임요환을 능가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기업들의 스폰이 이어저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스1같은 우리나라 게임계의 주류로 탄생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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