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는 입구막기를 예상했을까요?

베타때 저그 패치의 주안점은 저그가 본진플레이만으로도 공격적이고 병력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이었는데,

 

현실은 입구를 막은 테란,플토를 1티어 유닛으로 뚫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빠른 앞마당을 가져가서 중반 이후에 승부를 보는 식으로 저그 운영이 정형화 되었고,

 

그러다보니 본진에서 병력을 짜낸 테란,플토에게 위기타이밍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저그가 촉수로 수비를 한건데,

 

이 빌어먹을 밸런스팀이 수비적인 저그의 모습이 맘에 안든다고 방어타워를 너ㅋ프ㅋ

 

그래서 쩌그가 아니면 정말 막기힘든 플토의 4차관이 생겨났죠...

 

테란입막은 스1 이후로 아예 작정하고 컨셉으로 잡았죠...

오타발견 '현실은 입구를 막은 테란,플토를 1티어 유닛으로 뚫는건 현실적으로 가능해서'

예상했죠 ㅋ 입구막기 쉬우라고 건물로 더 쉽게 막게 해주고 역장도 주었으니..

테란은 입구막고 띠우기 귀찮을까봐 서플 버로우도 개발..

수정 완료~

입구막기를 정석화한 우리나라 테란유저들이 대단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