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전을 하다가...

오늘은 낮에 어쩌다보니 4:4에서 저그로 테란의 사신과 1:1로 싸워보게 됬네요...

난전이다보니 다들 서로 싸우고 그 테란은 저랑만 죽도록 싸움...

 

퀸이 나오기 전에 사신이 와서 아슬아슬해게 피해 최소화 해서 막았는데...

계속해서 사신 추가 ㅡㅡ;;;...

 

퀸으로 어지어찌 막으며 바퀴가다.. 퀸 사망하며 아슬아슬하게 바퀴가 나왔는데...

사거리가 않되서 다 녹고.. 새로 뽑은 퀸으로 겨우 방어.. 근데 사신은 계속 추가되서 6마리를 넘기 시작...

 

저글링 바퀴 동시 생산으로도 막아보지만 사거리엔 답이 없음 ㅜㅜ...

사신은 추가되고 내 바퀴 저글링은 한대도 못치고 계속 죽고...

촉수를 밖을 시간도 안주고 똥은 보이는데로 터트림...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퀸을 4마리뽑고 그중 2마리 뒤질때까지 계속 됨...

바퀴 저글링 퀸은 계속 죽는데 그동안 사신은 10마리 훌적 넘어가버림 ㅡㅡ;;;;

 

자원이 끝자락이라 테뻔뻔이 말하던 '뮤탈로 막으세요'.. '감영충으로 막으세요'.. 어림도 없었음...

이상황에서 일꾼뽑으면 그대로 밀림...

 

그러다 결국 우리팀의 난전이 승리해서.. 팀의 뮤탈이 도와줘서 끝났는데...

정말 공포 그 자체였음...

 

 

팀플하고 개인전은 좀 다른데, 팀플은 대체로 맵빨도 받아서 사신이 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