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타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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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7 01:48:35 KST | 조회 | 322 |
제목 |
괴담은 아니지만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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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이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철을 타고 가고 있었는데, 내 눈에 기묘한 남성이 눈에 띄었다.
그 남성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을 한번 쳐다보고
"당근"이라 말했다.
무슨소리지?
의문이었다.
또 천천히 걸어나가는 그는 또 어느 사람 앞에 멈춰서서
"멸치" 라고 했다.
무슨소리지?
또 마찬가지로 걸음을 옮기다 결국 나한테 왔다
그는 나에게는 ..
"돼지"라고 했다.
일순간 생각났다. 그는 사람의 생김새와 유사한것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나는 조금 뚱뚱했기에 돼지라고 한것이었다.
이렇게 의문점이 풀리는가 싶더니
또 그사람이 자리를 옮겨 한 사람 앞에선
"사람"
이라고 했다.... 무슨소릴까? 내 추측이 틀린걸까?
이렇게 몇일내내 그 사람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나는 계속해서 뒤쫓았다.
그가 내 미행을 눈치챈듯
몇일뒤에 갑자기 그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 능력을 드릴까요?" 라고 한것이다.
능력이란 말에...무언가 혹한 나는 좋다고 수락했다.
하지만 그 능력이란 단순히 몇시간전 먹은 음식을 알 수 있는 시시한 능력이었다.
스2 이야기 : 요즘따라 스2하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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