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고 중학교고 나발이고 고등학교에서만 잘하면돼

중딩때?

 

뭐 인문계 갈정도로만 하면 돼

 

초딩떄는 그냥 노는거고

 

고딩때가서 열공하면 우리나라에서 못가는 대학교 없다

 

어디가서 너 중학교 어디나왔니?

 

고등학교 어디나왔니?

 

절대 안물어봐

 

대학 어디 나왔니?

 

이걸로 모든게 해결된다

 

대학원까지 다녔다면 대학원으로 대답해도 되는거고

 

한국에서 중요한건 결국 마지막 학업레벨이야

 

이사람이 중딩때 강간을했든 친구 이빨을 나가게했든 뭘했든 사회에선 신경쓰지 않아

 

현재 보이는 이사람의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자로 잰듯이 측정하고 그에따라 대우를 자동으로 해주지

 

20대 이상이신분들은 공감하실거야

 

하지만 아직 xp에서 방황하고있는 고딩들은 명심해라

 

앞으로 남은 3년 또는 2년 또는 1년이

 

너의 80년을 결정하니까.

다음사람~

너 그럼 지금 강'간 한번해보세요 사회에서 신경 쓰나 안쓰나

아마 사람 취급도 안할걸요

사실임. 심지어 고2 1학기까지도 바닥을 기다가 공부해서 상위권대학 가는애들도 있음. 고2 1학기까지는 바닥을 기어도 됨. 물론 2학기때부터 좀비보다 더 징그럽게 공부할 자신이 있으면.

초등때 공부 안하던 사람이 중딩 때 공부 할 수 있으며 중딩 때 인문계 간댕간댕 갈 수 있던 사람이 고등학교 때 쩔 수 있을까?

ㄴ응 그런예는 많아.

[ 이사람이 중딩때 강간을했든 친구 이빨을 나가게했든 뭘했든 사회에선 신경쓰지 않아 ] 근데 이 부분은 아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 나온 강간범이라고 오백배로 까이면 까였지 봐주진 않음-_-

매지 // 그런케이스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상당함.

특목고 자사고 자율고

매지셔니스트 // 그냥 존나 많은데여
솔직히 말해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 열심히 한 애들보다 고3때 그냥 일년 바짝해서 좋은 대학 가는 애들이 더 많음.

그렇지만 초 중 때 공부 잘하던 애가 고등때도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경우가 더많지 ~

고딩때 열심히 해야죠.. 근대 초중딩때 너무놀면 그때 배운거 기억안나서 망하기도함 ㅋ

초중때 놀면 고딩때 아무것도 생각안남 조심 ㄷㄷㄷㄷㄷ

아르 // 고1 1학기까지 전교 10% 놀다가 지잡 4년제 간 케이스가 저 본인임요. 고3 당시 우리반 반장은 서울 사대문 안 있는 대학 갔는데 고1때까지 밑에서 20%. 솔직히 초중딩때 학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교사들이 말하기로도 초중딩까지의 교육은 IQ 높은애들이 유리함. 하지만 고딩때부터의 학습은 다름.

고딩때 열심히 하면 되는건 맞는데
고딩때하면 되니까 초중딩은 버려라는 사고방식은 좀 아닌거같다
모든 순간은 꽃봉오리라는말 안들어보셨음? 고등학교 책에도 나오는 시인데

뭔가 잘못아시고 계시는데....
초 중딩 때 놀고 고딩 때만 공부해서 대학 잘 가는 얘가 엄청 많지는 않죠.
보통은 초, 중딩 때부터 어느정도 공부했던 사람이 잘 갑니다.
고3때만 공부해서 간다는 사람이 많다는데.....
그것도 재수해서 들어간 사람이 많지 한번에 들어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고딩 때 성적 올리기가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왠지 이 글에서 대학 좋은데 진학만하면 모든게 풀린다는거처럼 말하는걸로 들리네요
대학진학 높은곳 해도 거기서 학점토익자격증인간관계 등등을 수없이 관리해야하고
그런거 신경안쓰고 나 이런대학이야~ 라는마음가짐 갖고있으면 금방 차이는게 세상인데

더러운 내신

그런걸 신경을 안쓰겠습니까

좋은 대학 들어간 사람들은 아무런 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책상앞에만 가만히

앉아있다가 때되면 밥먹고 죽는게 아닙니다

무슨 대학 좋은데 간사람들 까시려고 태어나신 분같은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좋지 않구요

현재 한국의 현 사정이 어쩔수 없이 좋은대학 좋은 학벌을 우선시 하고있고

이게 한 개인에 있어서 스펙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초중때 놀고 고딩가서 공부 못한다라...

뭐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저만 하더라도 중딩떄 경찰서 들락거리던 문제아였구요

학원에서도 받아주는곳이 없어 맨날 하는짓이라곤 딸키하고 동네 배회하다가

만만해 보이는 애들 삥이나 뜯는게 하루하루 일과였죠

근데 고딩이 딱 되니 3년후의 세상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 공부했고 그때 1학기 중간고사가 반 37등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때 반 1등 찍었습니다

사람이란 동물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멍청하지 않습니다

나는 공부 안해왔으니까 지금부터 해도 안될꺼야 라는건

많고 많은 패배주의 중의 하나일 뿐이죠

//반물질쿼크변환
보통은 그렇다는 거죠.....
님이 특별한 케이스인 것입니다.
그리고 전 대학 좋은데 간 사람들을 깔 이유도 없고, 패배주의를 가질 이유도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