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아무리봐도 상금이 너무 높습니다.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스타2라는 게임에 상금 1억원은 너무나도 많은 액수입니다.

 

블자라 그래텍이 왜 이렇게 급한지는 모르겠지만, 스타1은 솔직히 이미 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리면 스타2로 패권이 넘어 올텐데 뭐하러 이런 도박 아닌 도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이라는 것이 즐기는 위주로 가야 하는데... 상금이 높다 보니 치킨 게임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또한 사행성을 가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워3리그도 이미 존재하지 않고, 스타1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지금

 

상금이 구지 높지 않더라도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스타2로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급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케스파와의 관계 때문에그러는 걸까요?

 

점차적으로 대회 규모가 커질때 상금을 늘려도 무방할텐데... 그러다 보면 스타1의 게이머들도 많이 넘어오게

 

되있구요. 1억이라... 초반부터 너무 큰 상금을 걸었습니다.

상금 1억은 되야 메이져 해 보일테니까 마이져 ㅇㅅㅇ)

돈낭비라는 생각은 드는데
자기 돈도 아닌데 걱정 할 일은 아닌듯

장기 플랜 보니깐
계속 상금 1억 아님?

블쟈가 가지고 있는 돈에 비해서 1억은..비유할게 안되죠..

엇헝엇헝

스2로 패권이 넘어올게 뻔하긴하지만 한국상황은 모르는거죠 워크도 그래서 망했구요 빨리 케스파를 저지하지 못하면 결국 세계에서 스2를 주도할테지만 한국만 스2가 망할꺼라 판단했겟죠,, 상금1억이 많지만 뭐 그레텍입장에서는 강수를 두지않을수가 없는거같음 그래도 너무많은감이 있지만 5000정도면 적당할듯한데..

오지랖 엄청 넓으시다...

그렇게 상금을 줌으로써 스타1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 의미가 있지요. 안그러면 한참 걸릴겁니다. 그리고 기존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로 넘어오게 하는 방법도 있고 상금이 높은건 단점은 아닌데 어차피 우리돈도 아니고 상금 크면 더 좋지 뭐가 불만이신지

어디선가 불법 사설 배팅장이 운영되기 시작하고있을지도..

상금 많다고.....별 걱정을 다하시네

cloud5100// 오지랖이 아니라 걱정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투자를 뚝 끊어버리면
그때야말로 망하는 거 아닌가요? 3000만원만 되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쓸데없는
돈낭비에요...

Vetu//그렇다면 처음 상금이 일억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회는 상금이 5천이예요 그럼 사람들이 에이 상금이 존나작군 안나가야지 이럴가요 5000이라도 해볼만해 하고 나갈가요 아니면 우와 오천이나 하고 나갈가요? 어차피 없던돈 생기는건 마찬가지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 처음 일억이엿다가 두번째 천만원만해도 나가겟네요 어차피 대회는 gsl만있는건 아니자나요 물론 최초 대회이면서 정식 대회기는 하지만 앞으로 생길 많은 대회가 있죠 앞을 내다 봐야된다고 생각 합니다

ㄴ 와우 한달 결재 5천명도 안되는 금액임. 무리 없음. 개인에게는 1억이 큰 돈이지만 기업에게는 작은 돈일 수 있음.

게임리그가 망하는건 스폰서 문제보다 인기가 없어서 망하는겁니다.

스폰서 중 하나가 블리자드예요. 블리자드한테 총상금인 2억은 과장 좀 보태서 껌값입니다.

블리자드는 광고비라 생각하고 곰티비에 후원을 해주는 겁니다.

블리자드가 한국 스타1리그를 죽이자는 목적이 아닌
(아, 좀 있겠네요. 개스파 하는 짓거리 보면)

스타2 홍보차원에서 그러는거죠.

블리자드에게는 이돈이 정말 적은돈입니다. 그들이 와우로 세계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스타2를 띠우려는 목적은 잘 아시다시피 예전처럼 CD만 팔고 끝나는게 아니라 스타2를 온라인게임처럼 돈을 벌겠다는겁니다. PC방요금을 온라인게임처럼 받겠다는건 알고계시죠? 스타1만 보더라도 10년동안 유지되왔고...블쟈에서는 스타2가 성공하여 PC방에서 얻는수익등을 감안하면 들어가는돈 다털고도 엄청나게 돈버는 겁니다..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자사의 브랜드라던지 한국시장에서의 자사게임에대한 영향력등...시너지효과가 엄청나죠 기업은 손해나는 장사는 하지 않아요

프로게이머가 나오지 않기에 1억이란 돈이 메리트가 있는게 아닐지요.
스타2는 아직 프로게임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1의 경우 프로구단에서 연봉이란걸 받아가며 게임하니
상금이 천만단위여도 그러려니하고 나갈 수 있죠. 입상못해도 연봉이 해결해주고...

하지만 스타2는 아직 연봉을 주는 게임단이 없으니 상금이 전부입니다.
연봉도 없이 게임에 매진하는 사람 입장에서 1억 받은게 꼭 큰 액수일지는...

최초의 스타2 대회고 글로벌하다고 했고
곰티비에서 스타1에 맞서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하니 1억원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서도...

첫대회 상금 크게 거는건 좋은것이죠.. 그 만큼 뒷심이 있다는걸 증명하기도 하고~
일단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홍보효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상금의 규모는 주회하는곳의 저력에따라 정해지는것이 대부분이라~ 연승전에서 100씩만원거는것도 힘들텐데요.. 다 능력것 거는것이겟죠..~ 얼마를걸든 주최쪽에 홍보와 이해타산이 맞는가격만 제시하면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