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에 와서 저그 드랍쓰기 힘들지 않음?

대군주 관련 업그레이드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정작 문제는 그 대군주에 실어나를 마땅한 유닛이 없음.

 

솔직히 가스를 생각하면 끽해야 저글링, 바퀴, 아니면 소수 히드라 정도인데

 

이걸 가지고 적진에 피해를 준다는 생각자체를 하기가 힘듬.

 

 드랍업이랑 동시에 유닛 생산을 병행하다보면 자연스레 병력의 양이나 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것도 문제지만

 

원체 저글링, 바퀴, 히드라가 약하다보니 , 광자포 몇개, 벙커 몇개 있으면 떨궈봐야 녹아나는 일밖에 못하는...

 

결국 스1 때 처럼 타이밍 폭풍 드랍따윈 스2에 와선 없는듯 ㅡㅡ;

맹독 드랍.............
F16 에 미사일실고 폭격하는 기분임 -_-;;;

맹독 드랍 좋고 상대 진출하는 타이밍에 폭탄 드랍 아직 좋은가 싶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소환되는 추적자

테란한테는 후반부에 좋음요

그래서 포풍드랍 안옴.. 걍 토스야 드랍오면 본진 포기하고 다른곳 포톤깔면서 포풍역러시

　
나도 맹독드랍 가끔쓴다 츄

오버로드 느리고 체력은 휴지스럽고.. 업그레이드도 느리고

무엇보다도 저그 유닛이 전부 약하고 숫자도 적게나오는데 드랍업까지 하니
더더욱 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지요.. 그냥 싸워도 약한유닛들인데 드랍한다고
쎄지는것도 아니고 뭐.. 맹독드랍 외에 드랍은 원래 유리했거나 or 시간끌기용이죠.

맹독드랍이 얼마나 좋은데요.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방 입에서 쌍욕나옴 ㅋㅋ

솔직히 맹독 드랍은 드랍이라고 말하기 뭐한게, 상대 병력에 피해를 입힐수는 있을지언정 본진에 피해를 입히기는 힘들잖슴. 제가 말하는 드랍은 타종족처럼 병력을 떨궈서 본진을 밀어버리는 식의 이야기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