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는 왜 자꾸 뻐기는거에요?

이유가있나요?

 

솔직히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2 나오기전엔 스1을 굉장히 재밌게봤고,

 

결승전한다하면 치킨까지 시켜놓고 보면서 먹을정도였는데, 스2 나오고나서 얼마후에 보니까

 

눈이 아프더라구요..ㅡ,.ㅡ;; 스1을 까는건 아니구요, 이제 사실 게이머분들이나 모두가 눈높이가 올라간

 

상태에서, 스1의 생명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GSL을 온겜넷에서 대대적으로 방송도해주고 그래야될텐데, 현실은 밤12시 방송이라이것도 힘들고,

 

케스파는 뭐 스1은 공공재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블라블라대면서 꼬박꼬박 회비니 스폰비니 해서

 

받아먹고있는 실정에서, 참 씁쓸하네요.... 예전 워3나왔을때도 이러한 난리는 전혀없었는데,

 

이런 난리가 나는걸보니 스2의 게임성에 케스파가 약간 후달려하고있긴 한것같네요.

 

근데 케스파가 국가에서 지원해줘서 만든 단체인가요?

 

아니면 블자가 얼른 고소미크리 터뜨려서 폭삭 주저앉아야 정신을 차릴텐데

천억원짜리 고소미를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지들은 먹고 살꺼 있으니까 뭐 짜증한번 부려보겠다 이거겠죠?ㅋㅋ

아직 소식이 느리시군요. 밤12시 방영 그마저도 취소되었습니다.

그냥 똥배짱인듯

왜냐면요
스2로 넘어가게 되면 케스파 손에 떨어지는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만약에 스2를 케스파가 주무르게 됬었으면 자기들 손으로 스1 강제축소 시키고 스2로 옮겨가게 됐을겁니다.
요컨데 지금 스2 떠봤자 자기들은 아무 이득도 없다 이거임.

그리고 케스파가 국가에서 지원해줘서 생긴 단체는 아니고
그냥 이익집단으로 만든거였는데 덩치가 커지다보니 공인협회로 변한겁니다.

가능하면 협상보다 소송까지 가서 완전 분해되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