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간 빌드의 비용과 시간등을 생각해봤습니다.

실력이라곤 뭣도없는 잉여 플래기저그 리소 입니다.

 

그냥 문득 든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니 욕/비방만 말아주세요.

 

의견은 들어보고싶습니다.

 

제가 저그유저이기 때문에 저그의 입장이 조금 자세한건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저그- 산란못

테란-병영

프로-관문   을 기본으로 시작하는데요..

가격을 비교해보면

산란못은 200원+일꾼1마리  

테란 - 150원+병영짓는동안 일꾼1마리 일못함 

프로- 150원+건물지으러 가는 이동시간 

입니다..  저그는 일꾼 줄어드는 것도 억울한데 가격까지 스1을 따라 200원이 되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딸랑 200원도 아니고 일꾼한마리 없어지기때문에 실제로는 250원이군요.

스1때 4드론 막으려고 비싸게 올린것 같았는데 스2까지 그대로네요.  지금은 타종족이 입막을 잘해서

150원해도(일꾼소모까지하면 200원이지만)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산란못-병영-관문 완성이후

저그는 레어 or 바퀴 or 맹독 선택을 합니다.  바퀴나 맹독을 쓰려면 따로 건물을 지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일꾼도 소모하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바퀴소굴=150원+일꾼 맹독충 둥지 100/50 +일꾼

다름테크를 넘어가려면 레어를 가야합니다(한글로 기억이안나네요)

테란은 병영애드온추가(50/50이던가요?)로 해병 두마리생산 or  불곰,사신 등을 갈수있고

팩토리 건설이후 스타포트라던가 갈수있네요.

프로는 인공제어소 (미네랄200)지으면 추적자생산을 할수있으면서 다음테크로 넘어가죠. 바퀴소굴하나값으로

테크타기+추적자생산이 가능해지네요.

 

테란은 저그가 바퀴 or 맹독가는 비용보다  좀 싸게 가네요. 

병영이나 관문은 여러개지어야하는거 치면 비슷하려나요?

 

공중테크

 

저그는 레어 이후 히드라와 뮤탈, 감염충을 올릴수있는데

또 건물을 각각 만들어야합니다.

레어가는시간+건물짓는시간  이 필요하네요. 히드라와 감염충둥지는 꽤 빨리 지어집니다만..

이 둥지탑은 지어지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느낌이 있네요.

패스트뮤탈 간다고해도 둥지탑 지어지자마자 뽑는 뮤탈수는 많지가 않으니 큰 피해를 주기가 어려운점이 있습니다..(저저전제외)프로는 인공제어소 이후 바로 스타게이트 가면 끝.

테란은 군수공장-스타포트 순서로 가서 저그와 비슷한듯합니다만 팩토리도 생산건물이니  팩토리유닛이 필요할때 같이 생산할수도 있네요.

 

테란,프로는 생산건물을 여러개 지어야 하는 비용도 들겠지만

저그도 적은 해처리로 펌핑만으로는 일꾼+유닛뽑기도 조금 벅찬느낌이 없지않네요

지을 건물도 많은데 일꾼도 지을때마다 줄어드니 건물비용과 시간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반 푸념섞인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충 정리하면..
테란 -> 건물지을때 역시 일꾼 빼서지어야 하기 때문에 자원수급률이 약간 감소
저그 -> 건물지을때 일꾼 한마리가 죽는거하고 똑같고
프로토스-> 일꾼이 죽지도않고 건물지을때 잠깐 소환만하면되니까... 대신에 프로토스 유닛들은 전부 비쌈..

스포닝풀은 200원이 딱적당합니다. 더줄여버리면 스타1 초기처럼 빠른 저글링 러쉬 못막는 상황이 발생하구요..
해처리도 역시 300+(50원)이 적당함...

하지만 저그는 돈과 라바가 남으면 일벌레를 많이 뽑을수 있죠.

여왕가격 100원으로 줄이면 좀 할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