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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3 11:03:47 KST | 조회 | 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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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개막전.. 이 지금 상황으로 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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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블자가 곰티비랑 계약을 했을때 우려한 일이 현실로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곰티비랑 계약을 환영한것은 케스파를 견제/거부 할 수 있는 블쟈와의 직통항로가 생긴것이었고
이것으로 온겜/엠겜과의 연합을 구축해서 쎄쎄쎄.
이게 최상의 시나리오였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론적으로 볼때 지금 블코랑 곰티비는... 자신들이 돈벌 구석은 찾았을지 몰라도
팬들이 원하는 것은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이라서 미숙할 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라는 이유도 나올 수 있지만
지금 팬들의 목소리는 사실상 스2가 망하는걸 우려하는 정도에
블코 자사적으로도 마케팅 실패를 인정한다는 말이 나오고..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여기까지 끌고 온 케스파도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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