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보는것만 재미로 따졌을때...

워크>스2>스1인거 같음

 

워크는 빌드자체가 많이 고정화 되었긴 하지만

 

영웅과 아이탬 그리고 컨트롤의 변수가 넘 커서

 

역전과 다양한 경우가 생기고

 

소위 쥬니어님이나 인드라님이 해설에서 말하시는

 

워크에서만 느낄수 있는 똥줄타는 느낌 같은

 

극적인 희열같은게 느껴지기도 하는거 같음 ㅇㅅㅇ

 

(어디까지나 워크를 했던 본인의 입장에서 썼음)

 

 

스2는 빌드간 상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날빌이 있어

 

보는 재미가 나쁘지 않은거 같음

 

서로 정석을 갔을때의 그 스케일 큰 운영과 신경전

 

그리고 동시다발적 견제로 이루어지는 멀티테스킹 플레이는

 

보는 입장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스1은 워3wcg한국대표선발전 구경간 김에 오랜만에 봤는데

 

이건뭐... 첨부터 앞마당 멀티먹고 힘쌈만해...

 

예전의 그 다양한 견제운영플레이와 본진자원 타이밍 러시같은 것들이

 

사라져서 그런가 보는 내내 졸았음 ㅇㅅㅇ;;;

 

저도 사실상 아프리카에서 시간 투자하는건 워크가 시간이 늘어버렸음 ㅎ

색다른 그 맛에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음 -_-

이건 게임 취향.
스 1은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대충은 알아보는데
워 3의 경우 영웅과 더불어 버프 디버프 아이템 난무 스킬 난무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알아보기 힘듭니다.
뭐 저야 둘 다 아니까 둘 다 재밌게 보지만
주의를 보면 스1은 그럭저럭 재밌게 봐도 워3는 대부분 안보더군요.
뭐 지금 워3 방송은 거의 없다는 것도 한몫하지만서도.

저는 하는 재미도 말씀하신대로...
다만 스2와 스1은 세월의 차이 때문이지 딱히 스2가 우월한 게임인지는 모르겠네요

블마가 3연 크리로 데나 낙마시키는 재미 후후

일반적으로는 저거 반대임

워3<스2<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