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의 몰락이유...

사실상 스타1 방송은 거의 망했다 봐도 무방합니다.

 

예전에는 E-sport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가서 보고 그랬지만.. 이제 정말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렸지요.

 

이유는....?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자주 게임리그가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저번주에 이제동vs이영호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무조건 멀티먹고 시작하더군요. 정말 무조건 입니다. 왜 이렇게 무조건적인 경기들이 나오는 걸까요?

 

그건 너무나 많이 노출이 되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리그도 너무 많고 그렇다 보니... 선수들의 개인 장단점이 다 까발려지는 것이고..

 

연습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은 결국,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빌드오더 및 전략만 들고 나오는 것이죠..

 

이러다 보니까 지루해지는 거죠...

 

 

스타리그 초창기 때.. 거의 3~4마다 턴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더 길었나요?

 

그러다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반갑고 선수들도 참신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죠. 스타1이 오래된

 

게임이기는 합니다만... 너무 많이 노출되 버렸습니다. 그게 지금 쇠락의 길을 걷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이 말은 케스파 출범때부터 있었죠 주5일 경기한다고했을때부터 팬들은 반대했스빈다

에 그리고 그나마 이영호선수는 꼼딩이란 별명이 있듯이 전진 BBS나 8배럭이나 이런 날빌들을 많이쓰긴 합니다. 얼마전 리쌍록에서도 서로 날빌류 시전도했고

초반도 찔러볼만할텐데 진짜 무조건 멀티하던데 초반가면 무조건 털리는건가

그거보고 초반에 왜 안가지 왜 무조건 올 멀이지 아 보면서 캐답답

저번에 프로토스 더블넥하면서 질럿 하나로 뻐기면서 9드론에 개털리는데 그 와중에 질럿 꿋꿋이 안뽑고 커세어만 진짜 뽑는거보고 와 돋네 .. 햇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