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판매 하면서 온라인 등록 방식 유지하면 될텐데

FM 2010이 그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사실 패키지와 시디는 껍데기 내지 장식품의 의미를 가질 뿐이고 게임 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냥 패키지를 사면 주어지는 시디키를 스팀에 등록하고, 스팀을 통해서 설치합니다. 그리고 스팀을 통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하죠.

 

이런 방식으로만 하면 땡이죠. 국내 유저가 불법으로 한글판 FM 플레이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팀 해킹을 여러 유저가 시도해 보았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갔고, 불법 유저들이 하는 짓은 외국에서 정식 발매된 FM을 크랙으로 해킹하여 한글어 번역 파일을 덮어 씌운 것 뿐.

 

블리자드는 정말 유저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 무언지를 잘 모르는 것 같네요

한국블리자드님들께서 돈맛을 아셧습니다.최소한으로 돈을 더 벌자라는뜻이죠

패키지는 소장의 의미일 뿐. 요즘 나오는 패키지는 불법복제와 거리가 멀죠...

소장용으로 내뱉어 주는 것도 그렇게 힘들었을까. 분명 자기들한테 남는 장사였을텐데 -_-;

패키지는 2-3차 중간 유통 단계가 필요하고 그걸 유통하시는 국내 유통업자도 이득을 얻는 구조 입니다.

dlc 방식은 100% 블코 수익으로 가는 방식입니다.

마진 떼이기 싫어서 걍 직판매로 가는 거란 말씀이시죠?; -_-..

특히 패키지로 발매 하면 가장 좋은점은 패키지 시간이 흘러가면서 패키지 가격이 하락 됩니다.

스타1도 아주 잘나갈때도 조금씩 가격 하락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량 구매 해도 조금 할이 해주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