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나왔네요. 스타2는 절대 스타1만큼 흥할수 없습니다.

스타1이 흥했을때를 기억하시나요?

 

스타1이 흥한 제일큰 이유가 '아주 쉽게'접할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덕분에 요새 젊은이들중에 스타1을 한판이라도 플레이안해본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그 배경중에는 불법복제로 인한 유저수의 증가. 베틀넷에 아이디를 쉽게 만들수있다는 점.

 

게임방의 붐으로 인한 당구장과의 세대교체(요새는 다시 당구장 붐이 일고있죠).

 

멀티플레이 게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한 접근 등등...

 

 

 

스타2에는 위에 요소들중 해당되는것이 거의 없습니다.

 

당장에 베틀넷 계정 생성하는것만봐도 그렇습니다.

 

얼마나 어렵습니까? 스타1에 비해서 말이죠.. 물론 하고자하는 의지가 확실한 사람이면 어떻게 해서든 가입하겠지만... 가볍게 스타2광고때리니까 겜방에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가진 사람들은 핸드폰 인증 등등 귀찮은 요소들이 너무많이 포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멀티플레이에 대한 호기심도 이제 거의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스타1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컴퓨터끼리 연결해서 다른사람과 플레이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죠...

 

그리고 스타2는 불법복제가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 결제를 해야만 멀티플레이는 물론 싱글플레이도 할수있으니까요. 불법복제로 싱글플레이만은 실컷즐길수있었던 스타1에 비해 스타2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스타1은 불법복제로도 멀티플레이까지 즐길수있었습니다. 프리서버로말이죠...

 

이말은 스타2의 접근성이 스타1보다 엄청 어렵다는 겁니다. 관심있는자들이라야 어떻게든 즐기겠지만 말이죠.

 

 

 

여러분들 가끔 TV에 바둑나오죠? 재밋습니까? 물론 바둑을 알면 재밌겠죠...  스타2도 마찬가집니다... 일단 스타2를 해봐야 스타2 고수들이 하는플레이에 감탄을 할수가 있고 즐길수가 있는겁니다...

 

스타1은 스타1을 즐겨보지 않은사람이 거의 없기때문에... 온겜넷이나 엠비시게임이 흥할수있엇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여래저래 스타2는 스타1에비해 국민 e스포츠로 자리잡을수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봅니다.

 

온겜넷이나 엠비씨 게임에서 전적으로 스타2리그만 틀어줘도 힘든판에 온게임넷은 gsl을 새벽0시에 배치해뒀고 엠비씨 게임은 아예 협상조차 진행못하고있습니다.

 

과연 이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군요. 제생각에는 워3보다 흥할것같지만.. 그것뿐일듯 싶습니다.

맞는말이지만 서글픈 현실이군

대놓고 우리 후진국이라고 말하는꼴인듯

근데 스2는 지금 오베라 공짜인데 접근은 더 쉬운거 아닌가요

스타2 한번도 안해본 사람도 스타1 방송 즐겨봤던 사람은 스타2방송도 즐겨봅니다. 제 주변지인들을 보니 그렇더군요. 스타2가 자리잡는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흥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힘들 것 같은데

그냥 몇년만기다리면댐

접근성에 대해서는 스2가 더 좋다고 생각함
더 발달한 인터넷
공짜

e 스포츠로 자리는 못잡죠. e 스포츠는 게스파가 하는거 아니었나요
우리나라 국민게임은 못할지 몰라도 흥하긴 흥할겁니다.

그런데 케스파는 새롭게 교체했으면 좋겠음

과연 이세상에 절대적이란 말이 존재할런지..

저도 시간문제라고 봄 스2가 스1만큼 되는건 저도 안될꺼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요즘 인증안하고 가입하게 하는곳이 있긴하나요??;;;;불법복제 드립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불법복제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접했다는건 인정하지만 불법복제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시간이 다 해결해줘요

여기서 흥행안해도, 이미 세계에서는 새로운 e-sports 종목으로 크게 성장중... 블리자드는 조용히 지켜본다음 더이상 답이없다 생각하면 그냥 중국,북미,유럽에 더 투자하면 그만... 결국은 손해보는 사람은 한국.. ㅉㅉㅉㅉ 한심하다 한심해...

스타2는 현재진행형이고 확팩도 두개나남은상황

글쓴분....그건 니 생각이고

실명계정과 새로운 배틀넷시스템으로 양민학살이 불가해져서 새로운 유저층이 점점 늘어나게되는데...

애초에 성공하려면 불법복제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로는 설득력 제로.

오히려 블리자드 입장에선 많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불법복제를 불가능하게 만들죠.
어차피 불법복제한 유저는 블리자드에 전혀 금전적 이득을 안겨주지 못하니까요.
블리자드 게임에 호감을 나타내면서도 고작 6만9천원이 비싸다고 말한다면
이미 OS는 고사하고 영화나 게임 대부분을 무료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즐긴다는 반증이네요.
간혹 6만9천원은 고사하고 6천9백원도 크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럼 유료게임 하지 말아야죠 -_- 유료게임 할 시간에 알바를 더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