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방향을 잘못잡은거같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스타2 e스포츠 흥행'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케스파가 짜증나게 굴어도 케스파 안고가는게 '한국'에서 흥행하기 위해서는 더 좋았을거같이 보임

 

만약 케스파랑 블리자드가 우호관계가 되었다면

 

양대방송사에서 광고같은걸로 팍팍 밀어주고 그 여자 리포터나 무명 얼짱들 나와서 거신서바이버..나 캠페인같은거 하고

 

프로게이머 불러다가 캠페인 타임어택 같은것도 하고 기타등등

 

버스옆구리광고나 롯데리아 스타2버거 같은 광고에 비하면 홍보효과가 훨씬 나았을거임...

 

 

뭐 근데 난 2007년부터 블리자드 편이긴 했지만

 

블리자드도 이번 협상에서 좀 욕심이 과한것도 같았음

 

뭐랄까 케스파는 궁지에 몰린 쥐새끼인데 계속 몰아붙이니 케스파도 지금 열심히 센척 허세를 부리는듯

 

뭐 두 단체간에 자존심싸움 따위는 관심없긴 한데

 

케스파를 감싸안고 스1이랑 공존하는 가운데 스2홍보하는 그런식으로 했다면 홍보효과는 훨씬 좋았을거 같다는게 제생각임

 

 

몰론 또 막상 블리자드가 케스파한테 굽히고 들어갔으면 블빠인 본인은 자존심이 좀 상한느낌이고 블리자드마저 개스파한테 넘어가나... 이런식으로 징징대긴 했을듯

 

뭐 9월 되고 돌이켜보니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홍보가 너무 애자같이되서 안타까워서 쓰는 뻘글

아 뭐 모든 근본에 1차적인 책임은 당연히 개스파가 개새끼인건 마즘
근데 거기에 대해 곰이 지난날의 앙금을 가지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것 같기도함

케스파가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 될걸 한국 자기땅이라고 블리자드보고 고개숙이려고 하려다가 실패함

ㅇㅇ 근데 어찌보면 블리자드도 지금 블리자드가 중국한테 그러는것처럼 케스파한테도 자존심 굽히고 들어갈 수도 있었음

아 뭐 모든 근본에 1차적인 책임은 당연히 개스파가 개새끼인건 마즘
근데 거기에 대해 곰이 지난날의 앙금을 가지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것 같기도함

블자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케스파를 안고가려고 3년동안 협상했지만 어쨋거나 협상은 깨졋으니까여

안하무인에 후안무치 스럽지만 그래도 수익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블리자드가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은 중국 시장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했구요
우리나라는 중국이랑 거의 비슷한데 수익성은 넘사벽이라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앞으로도 더 지나봐야알듯. 이대로 감정싸움이 계속되면 양쪽다 좋지 않을듯

이런글 쓰면 알바글 된다.. 나도 비슷한 논리 전개했다가 개피봄..
캐스파다 쓰레기짓을 하더라도 캐스파의 힘을 개무시한 상황이 지금..... 법적인 명분은 눈보라에 있지만, 흥행카드는 개스파가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지..

뭐 알아서 잘 하겄지......... 스2가 뜬다니.. 뜨겄지.. 난 모르겠다 OBT때까지 어떻게든 떨어진 실력 끌어올려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고....(9월 12일까진 ㅠㅠ)
그 이후에도 스2 계속 OBT하면 OBT끝날대까지 뽕뽑고 접을려구함....... 마지막 캐리건 아주어려움 아 귀찮네.. 3번인가 실패했는데.. ㅠㅠ

중국 이야기는 무슨이야기야?? 썰좀 풀어봐요 ㅎㅎ; 궁금

게스파 나쁜놈 맞아요.

근데 왜 케스파 회계 자료 및 감사 청구권 까지 요구했을까요?

블리자드도 무리한 요구한 부분도 있습니다.

흥행카드? 개스파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쥐뿔도 없는 흥행카드가 있다고..
광안리 망한지가 언젠데
광안리 10만 관중 운집때도 수익은 한푼도 없ㅋ음ㅋ

흥행같은 소리하고 계십니다. 시간은 블리자드편,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슴

플라토닉토스 // 이 게시판 사람들이 좀 지 싫은의견 보면 길길이 날뛰며 거품무는 습성이 있음 ㅋ 자기 눈에 보기 좋은것만 볼려고 하는 초딩들 많음

게시판에서 조금 독선적인 분들이 많기는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