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자원 수입률에 대한 착각

1부화장에서 알을 꾸준히 까고 드론만 생산한다고 쳤을 경우

자원수입이 타종족과 비등해집니다. ( 리플레이 수입 확인 )

만약 타종족이 일꾼을 꾸준히 뽑으면서 초반에 견제를 하면

저그는 병력을 뽑아야되기 때문에 자원 수입률이 타종족에 비해서 줄어들게 됩니다.

이게 영향을 주어 앞마당 핀 이후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위주로 생산하다가

몰래 올인 준비한 상대방에게 병력 부족으로 지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테란은 그런거필요없고 지게로봇믿고 사신더블

대신.. 정찰 잘해서 운영 무리없이 해주면 훨씬 부유하긴 하니까요

까놓고 얘기해서 테란이 사신 찌르기 들어오는데 드론 째고 앉아있을 바보있음?

근데 이거 진짠데--..

토스나 테란이 초반에 찌르기를 하기 때문에 자원이 특출나게 더 모이지 않는다.
라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
단순하게 저그나 타종족이나 자원 수입율은 비슷하다고 하면 틀린말임. 일단 일꾼 모이는 속도가 다름여.

일꾼 모이는 속도가 다를진 몰라도 모든 유닛이 라바로부터 시작되는 저그는 라바조차 자원의 일종. 그 자원을 소모해서 드론 왕창 뽑고 나면 자연스레 병력에 공백이 생기는데 그러면 한타에 밀리고, 이래저래 딜레마인게 라바 시스템임

한타 막고 쭉~ 째고 하면 대져 처음부터 드론만 째면 저그가 당연히 킹왕짱 먹게여?

그 한타 올거처럼 4차관 올려놓고 앞마당 먹고 이런식이 되버리면 병력뽑은 저그는 난감요

ㄴ 그런게 전략요 ;; 전략 시뮬인데 그런건 유저가 맞출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