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까지마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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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1 05:46:05 KST | 조회 | 185 |
제목 |
할짓없어서 써보는 시공간드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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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은 우주의 많은 현상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데,
그중 흥미로운것이 블랙홀의 원리와 화이트홀의 존재여부에 대한것입니다.
블랙홀은 별이 소멸되면서, 엄청난 질량이 공간의 한 지점에 몰리게 되어 그쪽으로 엄청난 질량이 응축되게 되면,
그 지점에서 강한 시공간의 왜곡이 생겨 주위의 다른 질량체들이 강한 인력에 의해 그쪽으로 빨려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의아한 것은 그 질량체들이 완전히 소멸되느냐는 것인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간의 다른편 저너머에 화이트홀이라는 것이 존재해 블랙홀에서 삼켜진 질량체나 빛 등이 거기서 튀어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블랙홀과 화이홀이 연결되는 곳을 웜홀(마치 벌레가 파놓은 구멍같다고 해서)이라고 이름붙였습니다.
화이트홀의 존재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종이 한장을 예로 듭니다. 종이를 3차원 공간이라고 가정하면, 강한 시공간의 왜곡이 생겼을 경우 종이가 휘어, 종이의 한쪽 끝에서 다른쪽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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