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보는 시공간 드립 2

아인슈타인은 중력이나 만유인력이라는 개념을 단순히 다른 사물을 끌어당기는 인력정도로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중력은, 어떤 질량체가 시공간을 왜곡시키는 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종 실험들이 아인슈타인의 이런 주장을 뒷받침 하였구요, 하지만 요즈음에 이런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이 틀렸다는 반론이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쉽게 설명하자면 매트리스 위에 무거운 쇠공을 놓으면 매트리스가 휘면서 움푹한 모양이 생기는데, 그 주변에 작은 공들이 있으면 그 공들이 무거운 쇠공쪽으로 흘러가는 상황이죠. 아인슈타인은 질량이 크면 클수록 그 질량체 주변의 시공간의 크게 왜곡되어 더 큰 인력을 가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아인슈타인의 생각은 그가 발표한 상대성이론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콩까지마시죠

블랙홀은 그래서 질량이 어마어마한건가

무한대?

오제트 //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