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국 성우를 절대적으로 믿게 된 계기

국산 RTS 게임 중 킹덤 언더 파이어라는 게임이 있었음.


성우를 대체 어디서 갖다 쓴 건 진 몰라도 진짜 존나 연길 잘했음 휴먼족 아처나 엘프 목소리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듯 했고
암흑 동맹 영웅진들의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듯한 탁하고 끓는 목소리는 날 질질 싸게 만듬 (리히터 날 가져요 엉엉 ㅠㅜ)


근데 이게 확장팩을 발매하면서 돈 좀 벌었나 본 지 한국 성우들로 음성을 다시 더빙함.

난 깐 다음 애들 목소리 한 번 씩 다듣고 바로 재설치ㅡㅡ





제작사에서도 쪽팔린지 지금은 ㅂ한국 더빙 버전 패치를 제공하지 않음

KUF 한국판 나빳었나??

커프 재밌었는데.. 그게 영어 음성이였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ㅋㅋ


그 아서스 비스무리한 영웅도 있었는데 ㅋㅋ

커프 한국판도 갠춘했음 특히 나이트템플러

참고로 커프 한글판 케이저 성우 = 제라툴 성우 분이시죠.

11 영판에 명함도 못 내밉니다 진짜

하지만 하프라이프 더빙이 출동하면 어떨까

전 한국판 놈슬레이브 때문이라도 한국판이 더 좋아요.

일하기 진짜 싫은 그 목소리 ㅋㅋ

아. 앙돼! 앙돼잖아!

한국더빙 수준 짱 높습니다.

원래 더빙은 먼저 접한게 더 좋게 들림.

실례로, 드래곤볼.
일본판, 미국판, 한국판..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먼저 접한 것 외의 더빙은 다 괴랄하다고함.

아 커프 참 재미있게 했었죠. 전 영어더빙도 한국더빙도 둘 다 나름대로 좋았었는데.

녹스....
던전시즈2
등등 좋은것도 많아요,,,

그냥 영어로 들으니 간지나보이다가 뜻이 먼저 이해되는 한글로 들리니 어색하게 느끼는것일뿐임

커프 얘기 하니까 정원이횽 생각난다,,,
내가 제일 잘하던게임이고,,젤 애착이 가는겜 이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