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쎄뮤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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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30 16:20:45 KST | 조회 | 219 |
제목 |
스타1 vs 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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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이야 이미 운영이나 빌드등 나올만큼 나왔고 정해진길로만 아무생각없이 가도
무리 없이 게임이 가능할 정도.
아래 글 보면 스타2 상성이 심해서 상성유닛만 뽑고 순삭이다 하는데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이걸 이용한 두뇌플레이가 발전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테테전을 예로 들면 요즘 바이킹+공성전차 조합이 주로 많이 싸우게 되는 조합이라
이걸 카운터 하기 위해
우주공항 짓고 기술실 달면 그걸 본 상대는 보통 우주공항에 반응로 붙여서 바이킹 두대를 생산하고
스캔 마나를 아껴둡니다. 과한 사람은 공학연구소 짓고 미사일 포탑까지 박지요.
(이 시점에 상대는 이미 낚인거임)
그리고 나는 지게차 마나될때마다 뽑아대면서 우주공항 짓고 기술실 달고 밴시 한기 뽑아서
은폐연구 안들어가고 그냥 바로 반응로로 바꾸고 바이킹 모으면서
상대가 나보다 빨리 바이킹을 모으기 때문에 병영에서는 해병 충분히 뽑아놓고 해병과 바이킹으로 함께
화력집중하면 압도할수있고요. 상대가 평범하게 바이킹 공성전차 조합가려고하는 움직임이라면
우주공항 하나 더 늘리고 밴쉬+바이킹 모으면서 탱크 끊어먹고 그때부터는 컨트럴 싸움입니다만 상대는 낚여서
자원을 쓸대없는데 많이써서 그 타이밍에 밀릴수있습니다.
근데 또 상대가 그것을 예측하고 바이킹 + 토르로 간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죠
이런식으로 눈치보는거 밖에 없다 그러는데..그게 바로 생각하는거고 전략입니다.
프로토스 테란 전이라고 스타1처럼 아무생각없이 벌쳐 탱크만 주렁주렁 뽑는다고 되는게 아니라구요.
생각이 더 많이 필요한 게임이 스타2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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