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이던 뭐던

맑은날의 오후님이 링크몇번 거신건데 괜찮다고생각해서 가져옴.

 

 

예를들어 '아 나는 빨간옷을 보면 시험을 망쳐'같은 징크스를 믿는다면 그건 자기암시로 생긴거..

 

심리학공부해본적은없지만 그쪽분야에 관련있는 친구한테 들어서 자기암시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알게됨.

 

나는 소극적이야라고하면 정말로 소극적이되버림.

 

근데 월드컵문어는 좀쩌는듯

난 이걸 생방으로 봤지

어릴때부터 너는 소심해 너는 소심한아이야 하고 듣다보면 진짜 크면서 소심한 아이가되고
난 왜이렇게됬지?

심리학 측에서 보면
혈액형별 성격을 믿게 되는 심리적 상태 [편집]
이렇게 통계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근거 없는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사람들이 계속 믿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심리학에서는 다음 이론들로 설명된다.

선택적 지각 : 자기에게 의미 있는 정보나, 특별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런 현상
바넘효과 :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피그말리온 효과 : 타인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확증편향 :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상황이나 자료만 찾아내고 그와 반대되는 것들은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심리

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거라 보면 될듯
물론 종교에서 적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수정기능 없으니 오타나면 지웠다 썼다 귀찮네 고거 ;;;
물론 종교에서 적용 >물론 종교에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