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래서 뮤탈은 주력으로 쓰면 안됨

정말 엄청나게 유리한 경우면 몰라도

 

토스가 초반 일꾼이 좀 잡히긴 했지만 저그 못지않게 빠른 멀티를 성공했기 때문에 금방 복구할 수 있었음

 

저런 상황이면 상대가 빠른 뮤탈을 가도 굳이 불사조를 안 가도 됨. 

 

추적자와 파수기만으로도 방어 가능

 

뮤탈을 주력으로 쓸 거면 뮤탈로 더 많은 프로브를 잡았어야 하는데 토스의 방어가 좋았음. 저그는 일꾼 별로 못잡고 고작해야 파일런 한두개 깬게 전부...

 

 

 

 

그럼 뭘 주력으로 써야하죠

과장님이 쓰신 전략의 핵심을 전혀 집지 못하신듯 ㅡ_ㅡ

원래 저그가 저거 쓰면 토스입장에서 막기 힘듭니다. 제3의 멀티가 펼쳐지고 뮤탈이 쌓인 시점에서 이미 과장님이 승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정민수선수가 굉장히 굉장히 잘한거에요

애벌레

일단 추적자가 광자포끼고 싸우면 뮤탈은 ㅄ됌

저글링이 아니라 바퀴뽑은것도 집정관때문인거같은데 공업하면 저글링 한방아닌가 ;ㅅ;

뮤탈이 전력으로 가도 되요. 추적자 화력으로 뮤탈을 잡긴 매우 힘들거든요.
문제는 서로 멀티를 바꾸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저그가 본진을 내줘버렸다는 겁니다.

점멸까지 연구됐는데 뮤탈견제에 매달리다

일꾼 너무 째서 한방에 훅간겁니다.....

잉정관의 파워 몸빵도 있긴 한 듯. 과장님이 가기 싫어했음. 잉정관 3기 있는 동네는

추적자의 상성은 엄연히 저글링이기에
저글링을 최소 30마리 이상을 확보하면서 멀티를 돌려야 하고 본진오면 촉수 + 뮤탈과 총동원해서 막아야 하는데
대각선임에도 토스가 본진 올인을 했었고
과장님은 추가유닛을 바퀴로, 가시촉수를 멀티에 한게 오류.

저글링해도 잉정관이 많아서 무리수

바퀴+히드라 갓어야함

Lostship//
늦은 멀티도 아니고 토스가 굉장히 멀티를 빨리 가져갔기 때문에 저그가 2멀티 먹어도 뮤탈이 주력이라면 토스는 타이밍 잡아서 충분히 치고 나올 수 있습니다

과장님이 쓰신 전략 자체가 온리 뮤탈 운영하면서 남는 미네랄로 일단 멀티 우걱우걱 먹는겁니다.

토스는 저그가 제3의 멀티를 펼치는걸 알고 있지만 치러가지 못합니다.

본진 벗어나면 뮤탈이 집요하게 빈집만 텁니다.

그럼 토스는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시달려요

만약 나가더라도 서로 빈집털어서 앨리전 되는데 이러면 저그가 다수의 멀티를 가지고 있어서 또 저그가 유리해지죠.

저그가 멀티를 동시에 2군데를 까는게 일부러 그렇게 깐겁니다. 토스 입장에서 기지 밖으로 나와라 이거죠. 안나오면 난 멀티먹고 울트라 무리군주간다 ㅋㅋ 기지 밖으로 나와 나와

이거입니다.

정민수선수가 정말 대처를 잘해서 이긴거지 원래 상황자체는 저그가 유리했다고 봅니다.


원래 서로 빈집터는경우 토스의 본진을 반파했어야 하는데
멀티만 부수는 수준에서 그치게 되었죠. 여기서 승패가 갈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