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abymag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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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7 04:45:37 KST | 조회 | 159 |
제목 |
저그의 본진플레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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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본진플레이로 바퀴를 선택후 (그렇다면 방어위주가 되겠지요)
앞마당을 안전하게 가져가서 힘싸움을 유도하자고 하셨는데.
근본적으로 그것이 힘든점이 뭐냐하면.
같은 본진자원으로 테란과 플토를 상대해도. 프로토스나 테란이 "이정도면 한타해볼만하군"
정도의 타이밍만 잡아도 같은 본진플레이 저그는 절대로 그 병력으로 우위를 점할수가 없습니다.
바퀴를 아주많은 다수를 준비한다 하더라도 한타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쉽게 가정할수도 없고.
더군다나 내 병력과 상대 병력의 소모가 (상대가 몰살) 아주큰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이상.
역으로 들어가는것도 거의 승산이 없습니다. 테란은 특히 농성이 강하고.
프로토스는 차관으로 인해서. 거기다 현재 스타2의 거의 모든맵이 입구가 비교적 작은데.
바퀴가 아무리 용을써도 플토의 파수기몇기 정도와 광전사 추적자만 있어도.
그보다 약 2배많은 바퀴는 극복도 가능합니다. 그다음 리스크는 분명히 저그가 더 크죠.
또 가스문제에 관해서 본진플레이 저그와 테란 프로토스중 가장 가스에 허덕이는게
저그입니다. 테란은 가스없는 화염차만 적절히 보유해도 저그링은 쉽게 잡고.
해불이 합류되는 시점에서는 저그 본진자원으로 나오는 저그링.바퀴는 뭐 땡큐베리감사죠.
얼마 나오지도않는 뮤탈로 짤짤이 한다하더라도 완전 깜짝쇼가 아닌이상 휘둘릴 일도 없습니다.
프로토스는 광전사와 추적자의 조합만으로도 저그를 충분히 상대하구요.
다른분들이 가스가 많이 허덕일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본진자원만으로 거신2기 합류해서
그냥 대놓고 들어가도 됩니다.
그렇다면 저그입장에서 안전하게 앞마당을 가져간다는 기준이 뭔가요?
저그가 앞마당피면 초반 빌드확인후 상대는 더 안전하게 앞마당 가져갑니다.
힘싸움을 유도해요?? 저그가??? 가당키나 한겁니까?
과장님이 보여주시는 바퀴압박이나 맹독싸먹기 정도를 아주 쉽게 생각하시나본데.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는 저그가 상대적으로 당연히 앞마당을 가져가는것보다 사신을 비롯해서
초반 광전사 압박은 쉽게 막겠지만. 그걸 막았다고 승기를 잡는건 더더욱 아니죠.
테란의 경우에 사신링으로 앞마당을 취소시키거나 가져가지 못하게 강제했다면.
그 자체만으로 테란은 성공했다 봅니다. 본진플레이 만으로 저그는 분명히 힘듭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쩌그유저분들이 하시는거 보세요.
최소 앞마당은 먹고. 확실히 운영승부로 가는게 기본이죠. 승률도 가장높고.
본진자원으로 나오는 바퀴.저그링.히드라 조합이 같은 본진자원으로 플레이하는
플토.테란 입장에서 얼마나 고마운지는 래더를 해보시면 알겠죠.
뭐 저그는 본진자원으로 플레이하는데 상대의 앞마당을 취소시킬수 없다하면.
이미 본진자원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저그의 전략은 끝난거나 마찬가지고.
초반 맹독과 저그링의 올인성 플레이가 아니라면 그 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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