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테란의 컨셉은 원래

초반엔 존나게 개털리고(여기 지원이 필요하다!)

 

중반에도 소수유닛들의 조합은 다수 한유닛에 개털리고(장난 아닙니다!)

 

후반에 그 초반의 굴욕을 버티고 이겨낸 다수유닛의 조합으로 처절하게 한타로 미는 컨셉이었을텐데...

 

보통 SF류의 인간 컨셉들처럼 말이죠. (개관광 - 암흑기 - 저항 - 보병 쪽수와 별거아닌 소수 기갑조합의 적절한 활용으로 역전)

 

 

 

 

 

 

 

하지만 현실은 형님 나가신다.

 

 

 

ㅋㅋ 뭔가 게임이랑 안맞아보이지만 적절한 비유다

그치만 그건 원래였죠
지금은 아니죠
제가 테란이 젤 약할때부터 테란했는데 왜 욕을 먹어야되는지 모르겠음 ㅡ.ㅜ

지금 저그의 컨셉,

초반부터 GG위기로 개털림.

중반도 여전히 개털리면서 참고참고 멀티 늘림.

후반은 군락유닛 모아서 압도적 물량자원으로 이기거나,

200 모았는데 꼴아밖아서 짐.

지금 저그의 상황은

초반에 저글링과 맹덕으로 난전을 유도하지만 ㅈㅈ위기

중반에 바퀴 히드라등으로 적과 싸우고 ㅈㅈ

후반에 울레기의 댄스파티와 함께 ㅈㅈ

밸런스에서 튀어나오면 매를 맞죠 보통;;; 저그가 세든 플토가 세든 황금밸런스가아니면 누군가는 맞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