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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3 19:10:37 KST | 조회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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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선수 아직 군대도 안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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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이지만 아직 군대 안갔음..
프로게임계를 떠났던 김원기는 스타2와 GSL을 부담없이 즐기고 싶다고 했다. 27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군대 문제도 안고 있는 김원기는 대단한 수식어, 주변의 큰 기대를 모두 사양하고 초창기의 '최고수' 정도라면 만족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김원기는 "저그 유저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이번 GSL을 기대해달라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김원기와의 일문일답.
-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어떻게 지냈는가?
▲ 은퇴 이후에 이것저것 일하면서 지냈다. 군대 연기가 안되어서 갑자기 군대에 가기도 했다. 군대에 가는 것을 3일 전에 알았다(웃음). 하지만 갑작스럽게 일도 그만두고 군대에 갔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 훈련소에서 다시 나왔다. 최악의 상황이 된 것이다. 창피해서 1달 정도 잠수를 탔다(웃음). 다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쉬는 기간에 스타2를 하게 됐다. 스타2를 하다보니 잘하는 사람들끼리 대회에도 나가고 계속 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된 것 같다(웃음).
군대 문제가 사실 제일 까다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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