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더 편한 저그 게이머도 있을 거에요

스타에서도 그런 게이머들 있었죠

 

예를 들면 프로토스들이 저그에게 털리던 시절에(사실 항상 그랬지만)

혜성처럼 나타나서 저그를 털고 다니던 김택용 같은 선수들요.

그런데 테란전은 스탑코리어

 

항상 한 명씩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유저들은 다른 게이머랑 뭔가 조금 다르니까 그런건데

그거를 이제 다른 게이머들이 배우다보면 또 전략의 트렌드가 바뀌고

우세 종족이 뒤바뀌는 경우마저 생기곤 했죠

 

다만 아직은 고수 플레이어들 사이에 서로의 리플레이라던지 경기화면 같은게 잘 공유가 안 되고 있는데

GSL이 시작되고 현재의 프로리그 정도 규모 대회들이 시작되면 그런 상황들이 더 자주 나올 거라고 봅니다

이해할 수 없긔

뭐 그런 상성 무시 변태들이 꼭 하나씩 있었죠 ㅇ_ㅇ

전 역시나 테란보단 플토가 약간 더 상대하기 쉬워요. ㅎㅎ;

난 차라리 사신 견제 막는게 낫지 4차관은 알고도 못 막는게 참 기분이 헛헛하긔..

테란이긴한데 내 이론적인 저그관념으로 생각하면 테란전이 더 쉬워보임
아 미안해요 염장지른걸수도

그래도 힘든건 사실..

저그로 500에서 땔쳤는데..전 테란전이 젤 좋던데요 ㅜㅜ..

토스 차관러쉬...아니면 온니추적자로 푸쉬.....아 왜케 막기가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