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쭈구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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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2 23:36:28 KST | 조회 | 189 |
제목 |
세번째판 사신이 아무것도 못했다는건 경기를 제대로 못봣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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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초반에 4배럭까지 늘려가면서 사신만 뽑았는데 사신이 아무것도 못하면 대체 어떻게 이기나?
엄밀히 말하면 사신이 '그냥 존재만으로도' 역할을 했다.
물론 그건 저그가 사신을 굉장히, 정말 굉장히 잘 막은 좋은 예이다. 일꾼도 상하지 않고, 해처리도 지켜냈고, 여튼 그걸로 경기를 끝낼수도 있는걸 비교적 소수의 바퀴로 잘 막았다. 솔직히 말해서 모로우의 사신 운용은 기대 이하였다.
그러나 사신은 미네랄을 마린만큼 적게 먹는 유닛이고,따라서 테크업만 자제하면 다수 사신을 운용하면서도 멀티를 가져갈 수 있는 테란의 사기성이 십분 발휘됬고, 저그는 그냥 '사신이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테란 멀티를 어떻게 공략해볼 생각도 못하고 궤도사령부를 앞마당에 건설하는걸 눈뜨고 볼수밖에 없었고 테란이 다수배럭 체제인것을 확인하고도 바이오닉 상대로 하등 쓸모도 없는 바퀴를 발업까지 투자해가면서 뽑을수밖에 없어짐.
사실 유닛 손실비로는 모로우가 만약 테란 아닌 다른 종족이었다면 필패였을 정도로 운용도 형편없었고 저그 유닛손실에 비해 사신을 많이 잃은 엄청난 손해였지만, 테란보정으로 인해 이후는 보는대로. 테란은 앞마당만 먹고도 저그를 압도할 병력을 뽑아낼 수 있었고, 이드라는 준수한 유닛컨을 보여주었지만 그냥 스팀빨고 뒤무빙샷만 반복하는 해불상대로 손해만 볼수밖에 없었음. 몇몇 사람들이 명경기였다고는 하지만 이드라는 경기내내 주도권을 잡은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마지막경기는 전쟁초원에서 저전략은 오버로드 행운이 뜨지않는한 못막음.
아니 사실 떠도 거의 못막음
테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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