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대가르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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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6 15:01:28 KST | 조회 | 341 |
제목 |
스타2의 성공은 방송용게임으로서의 성공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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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쯔음한 말도 안되는 스타열풍을 아직 기억합니다.
전통적이고 자생적인 게임커뮤니티들에선 이를 크게 반겼으나 이렇게 스타1으로 유입된 중고딩들은 판매고에
도움이 되지않는 사람이 90프로에 달했습니다.
그때의 열풍은 김영삼 정권이 생명공학-IT 산업 양쪽의 미래산업을 저울질하다가 IT에 올인했고 그 결과 상당한
성공과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오고 이러한 우호적인 정부+사회전반의 분위기속에서 게임자체의 게임성따위와는
관계없는 흥행이 나온겁니다. 지금와서 스타2가 스타1이나 디아블로2만한 카피를 파는건 절대 불가능입니다.
시드마이어의 월드오브 히어로즈 풋볼 매니져가 저렴한 3만원의 가격에 한정판으로 나와도 저런 흥행은 불가능
입니다.2000년대에도 우리가 사랑하던 살아남은 전통의 제작사들과 렐릭등을 위시한 신규 천재 제작사들이 수많
은 명작을 냈음에도 한국에서 살아남은 게임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리자드의 패키지를 포기하고 온리인 정량제와 게임팬은 많지만 대부분이 방송이나 좀 보고
지갑 여는건 피씨방에서나 하는 라이트 팬인 한국에서 협회와 씨름하면서 방송권력에 지분을 차지하려는건
현명한 판단인거 같습니다.
스타2의 흥행을 1에 비교하면 안됩니다. 블리자드도 똘추가 아닌이상 현지 법인도 있고 사정도 아는데 그걸 기대
하기보다는
2~3년에 거천 성공적인 스타1에서 스타2로의 방송계의 세대교체를 통해서 장기적인 수익모델 창출이 목적이겟죠
방송을 보고 라이트팬들이 야 스타나 하러가자 하면서 피씨방에 가거나 집에서 가볍게 결제해서 즐기다 또 일좀
바빠지면 또 잠깐 쉬고 하는 등의...
스타1과 비교해서 흥행을 이야기 해선 안됩니다. 패키지 시장이 흥하던 시절 최고의 흥행작인
씨앤씨와 삼국지 씨리즈의 카피는 10만장내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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