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테테전에서

중반 넘어가면

서로 바이킹만 엄청 뽑아요?

제가 본 리플들은 다 그렇던데

안그러던데...

바탱이 뭐...
탱크쌈에서 공중시야가 중요하다 보니

탱크 없이 바이킹만 엄청 뽑던데(한쪽은 탱크 있는 경우 있어도, 탱크 없는 쪽도 바이킹 계속 모으더군요)

보통 바이킹을 주로 뽑게되는 이유는
상대가 밴시->밴시 저지를 위한 바이킹->밴시 살리기 위한 바이킹->수적 싸움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죠.

요즘은불곰탱크싸움뭐그런식인데요,
바이킹싸움은,공중을제압해서,시야확보용으로쓰는거죠,
스타2는시야가없으면탱크가아예쏘질못하니까요,

밴시를 마린이나 골리앗 같은걸로 처리하면 안 되나요?

밴시요? 밴시막으려고 토르 뽑자니 그돈과 인구수로 바이킹 더찍겠음

탱크 시즈모드 사거리가 13인데 탱크 시야는 11입니다 그래서 바이킹으로 시야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고(시야확보가 안되는쪽은 위치사수를위해 지속적으로 스캔쓰거나 모드 풀고 뒤로 빠져야됨) 상대보다 바이킹수의 우위를 점하면 벤쉬를 뽑을수 있죠 그러면 상대는 마린을 뽑을수밖에없고(토르를 뽑으면 탱크를 거의 못뽑음) 근데 마린은 탱크 시즈모드에 폭사하니 결국 바이킹 많으면 장떙

골리앗은 싱글유닛이에요 근데 초반에 너무 바이킹만 뽑으면 지상유닛에 확 밀릴수는 있음

바이킹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엄청난 사거리떄문에 뒤집기가 힘듬. 그래서 밀리지 않으려고 바이킹 위주로 뽑는 분들이 많고요

바이킹에서 밀리고 나면 일단 탱크 자리싸움에서 너무 불리하고 바이킹을 잡을 카운터가 다른 종족에게도 그렇지만 테란끼리도 마땅히 없어서 남는 카드가 불곰으로 탱크 자리잡은거 한타 밀기 한장밖에 안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