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이 나오자마자 흥한게 아니라

솔직히 오리지날땐 그저그런 게임이었는데,

 

브루드워 나오고 방송같은거 하면서 갑자기 뜬 케이스죠.

 

당시 할만한 게임도 몇개 없던 상태에서 오리지날 시망게임에서 급 개념게임으로 바뀐형국이라.

 

할만한 게임도 몇개 없었는데, 여러명이서 같이 즐길 게임은 더 없었습니다.

 

그래서 배로 흥하게 된거죠.

 

당시 포트리스가 얼마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생각하면 이해가 가실듯

내귀에는 아직도 벨리 BGM이 들리는군요

브루드워 나오고 갑자기 뜨기는요.

브루드워 나오기 이전부터 스타1은 초창기 피씨방의 밥줄이었습니다. 초창기 피씨방이 레드얼럿과 워크래프트2로 시작했다면 PC방 붐을 만든건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였죠. 방송 하기 훨씬 전부터 스타1은 상당히 성공한 RTS 였습니다.

그때 솔직히 스타/포트리스/레인보우/리니지 사대천왕 아니었나여 ㄲㄲ

물론 pc방 얘기

가끔 개스파나 피씨방 1세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스타1은 방송으로 뜬 케이스가 아닙니다. 게임이 워낙에 인기 있다보니, 피씨방 죽돌이들이 생기고, 고수가 생기고 그 고수들의 플레이가 인기를 얻다보니 상금 경기가 생기고 이후 방송이 생기게 된 것이죠. 스타는 방송때문에 성공한게 아니라, 게임이 워낙 인기가 있어서 방송이 생긴겁니다.

스타1은 원래 대박이었음. 피시방이니 대회니 방송이니 그게 시너지가 되면서 더 엄청나진거고요. 근데 아무리 그렇더라도 발매하고 한 2~3주는 지나고 입질이 왔음

어린애인가?
우리땐 방송같은건 있지도 않앗는데 애들다 학교마치면 피방으로 뛰어갔는데
그후로 몇년이 지나고나 온게임넷이라는게 생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