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올드게이머 (119.205.xxx.1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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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31 14:26:01 KST | 조회 | 161 |
제목 |
개인적인 스타1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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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모태 블리자드 빠돌이였고
디아블로1이 나올 시점에 쩌는 게임이 나온다고 살살 구슬리길래 흔쾌이 낚여서 디아블로1을 함께 즐겼었죠.
그리고 그때 스타크래프트를 제작하고 있는지 홍보용 영상같은 걸 지나가다가 보곤 했습니다만 별관심없었죠.
근데 또 모태 블리자드 빠돌이형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블리자드 엄청난회사가 분명 이회사 대박난다
스타크래프트는 일을 저지를꺼라며 관심없던 제게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각인시켰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98년 이었던거 같군요.
스타크래프트가 발매 됐고 당시 고딩이었던 저는 인터넷을 통해 복사시디를 구하게 됐죠.
당시 시디키 하나로 5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했었습니다. (4명이었나?)
어쨋든 그래서 복사 시디로 돈 좀 만지는 분들이 있었죠 전 그걸 산거였고요ㅋ
국산 게임은 정품사주고 외국겜은 복사해서 쓰자 라는 마인드로 살때였습니닼 ㅋㅋ
어쨌든 그때는 rts라는것은 관심도 없었고 첨하는거였던 지라 대충대충 쓰작거리다 말고
서랍에 처박아뒀었죠. 근데 당시 pc통신에서 알던 친구가 자기 요즘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한다면서
멀티플레이 하자고 하길래 또 그친구랑 조금씩 즐기다가 다시 처박아놨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 친구들한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있는데 잼있다고 가치하자고 해도 "그딴거 안해" 소리만 들었고
그렇게 제기억속의 스타1 오리지날은 인기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99년 브루드워가 발매됐고 "그딴거 안해" 라던 친구놈이 수업시간에 스타크래프트 공략집을 펴고
유닛 스펙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_-; 멍미...
그렇습니다. 그때부터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살아나기 시작했죠. 전국적인 pc방 붐과 함께말이죠.
후우.. 여기까지할께요.
왜 일기를 여기다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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