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얘기는 아니지만...

최근 이런 쪽지가 왔네요...

'셔터아일랜드 헛보셨네요'.. 라고...

 

여러군대 리플을 남긴터라 '대체 어디 남긴 리플을 보고 열받아서 쪽지를 남긴 것일까?'라는 의문...

자신이 어디서 쪽지를 날린지는 보내지 참 난감하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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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리플을 보고 쪽지를 보낸지는 모르겠지만...
'헛본다'라는 말은 타인에게 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이 영화에 대해서는 한쪽엔딩을 과하게 주장하거나 원작을 들먹이거나 타인의 생각을 무시하는 쪽인 분들에게 리플을 달았다고 기억합니다...

영화는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어지는 영화임에도 정신병 혹은 사용되어지는 약 등으로 시점을 어지럽힙니다.. 여러가지 영화적 요소들로 엔딩을 찾는 분들도 많지만.. 위로인해서 결과적으로 여러가지의 엔딩을 나오게 하며 어떠한 엔딩이든 그것이 옳기도 하며 그렇지 않을 만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쪽지를 보낸분은 이점에 주의해주세요)...

전 이점이 영화의 특색으로 생각되어 리플들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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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정도로 답장을 보냈습니다...

 

셔터아일랜드.. 최근 본 영화인데 정말 특이하긴 했죠.. 뭐 주인공시점의 영화만 아니었다면 하나의 엔딩설이 유력했을지도 모르죠...

 

어쨌거나 요지는...

남에게 쪽지를 보낼때는 좀 더 명확하게 의견을 남기라는 것이네요...

저거 한문장으로 어쩌라고 ㅋㅋㅋ...

셔터아일렌드는 마지막 해석하는 사람들 가지각색 입니다.

그렇더군요.. 전 모든 엔딩설이 맞다고도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애당초 정신병이나 약이 나오는데 완벽한 엔딩이라는 주장이 미친거죠...

즐겁게 봤으면 그걸로 된거죠. 일부러 시비 거는 사람도 있군요. 할일이 그리없나;

셔터아일랜드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전 마지막부분의 디카프리오를 보고 굳혔죠.

그래도 스타2이야기 한 줄 정도는해주셔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