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1 토스는

스2는 이제 시작이니 논외로 하고

스1 토스는 정말 꼴아박는 거 말곤 답이 없는 걸로 끝이 나는군요.

 

전상욱이 잘한거

테란 - 응집력
저그 - 회전력
토스 - 빈집(?)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라고 프로토스가 스1에서는 정말 약했죠.
토스로 우승하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듯.

그게 주욱 컨셉이었음

사실 토스가 스타1에선 제일 좀 그렇긴 해요.. 맵을 제일 많이 타는데다.. 해설자분들도 토스는 좀 어렵다고 몇차례나 사석이나 방송에서 언급하셨고...

다만.. 그게 51:49 정도로 아주 미세한 수준이라 완벽 밸런스라고들 하는거죠.. 아마.. 여기서 스타1의 토스 조금이라도 상향한다면.. 밸런스 붕괴될 겁니다..-_-a

그래서 토스 우승자가 몇 없죠.

박정석이나 강민은 토스 거의 망하기 직전에 우승해서 인기도 쩔고요.

스타1이나, 스타2나 토스 잘하는사람들은 대단함.

테란: 플토가 지금은 51:49는 아니라고 봐요. 최초 리그 시작할 땐 토스>테란이라고들 했지만, 그건 더블로 시작하지 않았던 때고 일단 더블로 시작하면 리버를 사용하거나 몰래 캐리어가지 않는 한 비등한 실력의 플토 vs 테란 힘싸움이면 플토가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인 것 같은데. 중반 테란 진출 막으려면 토스는 게이트를 엄청나게 늘리지 않으면 안되고 그러다보면 꼴아박고 꼴아박다 자원 떨어져서 지고..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오죽하면 송병구가 괜히 토스 했다고 했겠음 -_-a

ㄴ 경기좀 보신듯. 그래서 요즘 토스도 더블하죠. 근데 같이 더블해도 결코 유리한건 아니고

현실세계건 가상세계건 플토가 젤 불쌍하네요....(그래도 난 계속 플토를 하고 있지만)